이세철(계속 걷고 싶어라·쥬위시타워 보석줍기 회원)
내 삶의 안타까움이
마음의 새가 되어
훨훨 하늘을 난다
잠시 날개를 접고
내려 앉으려 하니
더 높은 곳으로 치솟는다
길가에 잠시 쉬어 가려 하니
물보라 한 줌 흩뿌리고
더 먼 곳으로 달려간다
가로등 불 빛에 날개 접으며
색깔 바랜 추억을
이제 놓고 싶어라
보석줍기,이세철
이세철(계속 걷고 싶어라·쥬위시타워 보석줍기 회원)
내 삶의 안타까움이
마음의 새가 되어
훨훨 하늘을 난다
잠시 날개를 접고
내려 앉으려 하니
더 높은 곳으로 치솟는다
길가에 잠시 쉬어 가려 하니
물보라 한 줌 흩뿌리고
더 먼 곳으로 달려간다
가로등 불 빛에 날개 접으며
색깔 바랜 추억을
이제 놓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