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신앙칼럼] 천국의 서막이 있는 자 (The Blessed Man of Kingdom Prologue, 시Ps.1:1~6)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3-24 09:22:51

신앙칼럼,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복 있는 사람”으로 시작되는 시편 1편은 시편 150편의 대서사시 가운데 서막(Prologue)에 해당됩니다. 이 시편은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어떤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두 가지의 방법으로 축복하십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도구 혹 통로로서 축복하십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하심의 증거로 축복하십니다. 히브리어로 말하자면 전자는 <에쉐르>요, 후자는 <바라크>입니다. 시편 1편에서 언급하고자 하는 <에세르의 축복>은 <사순절의 주인, 부활절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직결된 축복>이요, <바라크의 축복>은 인간의 선행과 관계없이 베푸시는 하나님의 크신 <긍휼과 자비의 축복>입니다.

시편 1편은 <천국의 서막(Kingdom Prologue)>을 알리는 장엄한 천국 대서사시의 서론이자 본론이며, 동시에 결론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순절의 주인, 부활절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는 <마스트 플랜>은 첫째도, <하나님의 나라>요, 둘째도, <하나님의 나라>이며, 그 마지막도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이룰 수 없는 나라입니다(Cf.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께서 천명하신 <오직 길표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 나라의 축복>이 바로 시편 1편 1절에 선포하신 <복 있는 사람>이 가지게 되는 <복>입니다. 이 복을 주시고자 예수 그리스도는 <두 가지 천국 패러다임의 메인 프레임(중심축)>에 해당하는 큰 대업을 이루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목적이 있는 신앙(The Purpose-driven Faith)>, <목적이 있는 인생(The Purpose-driven Life)>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보이신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십자가와 부활>이 없는 기독교, <십자가와 부활>이 없는 신앙은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으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고전 15:19). 오늘날 이 지구상에 만연하여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거듭 거듭 변이 바이러스로 변모하여 지구촌 전체를 마치 정복할 듯이 그 기세가 등등한 것 같지만, 이 기세도 언젠가는 종착점이 있습니다. 꺾이고 무너질 날이 있습니다.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행복의 동산, 에덴>에서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다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저주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았지만 하나님의 축복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원시복음을 통하여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여셨습니다(Cf.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기 위해 세 가지를 항상 경계하며 조심해야 합니다. 첫째, 입니다. 사지백체가 멀쩡하다고 함부로 걸어 다니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특별히 악인들의 꾀를 따라 걷지 말라(시1:1)고 말씀하십니다.

둘째, 입니다. 죄인들의 길에 서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시1:1)

셋째, 입니다.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시1:1)

목적이 있는 신앙, 목적이 있는 인생의 롤 모델을 사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앞에 <십자가와 부활>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신 모습에서 단 한번도 예수님은 악인들의 꾀를 따라 걷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어떤 유혹과 환난의 위기 앞에서도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능력과 행함의 신앙으로 수많은 기적을 베푸시며 인기가 충천하는 상황 앞에서도 결코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으셨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룩하신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이루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칼럼]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가짐

이용희 목사 사회생활이란 곧 사람과 사람의 만남입니다. 만남과 대화의 자리란 자석의 플러스극과 마이너스극이 아울리듯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있어야만 합니다. 플러

[박영권의 CPA코너] 현금 매출, 정말 IRS가 모를까?(보이지 않는 현금도 결국 사업 기록 속에 흔적을 남긴다)
[박영권의 CPA코너] 현금 매출, 정말 IRS가 모를까?(보이지 않는 현금도 결국 사업 기록 속에 흔적을 남긴다)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현금은 카드나 수표처럼 거래 기록이 바로 남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업에서 발생한 현금은 매출, 매입, 급여, 은행거래, 세금신고 등 다

[법률칼럼] 9월 18일 시행 ‘공적부조’ 강화, 영주권 심사의 기준이 달라진다

케빈 김 법무사 오는 2026년 9월 18일부터 미국 영주권 심사에서 이른바 ‘공적부조(Public Charge)’ 판단 기준이 다시 강화된다. 미 국토안보부는 바이든 행정부가 마

[행복한 아침] 인생  일기 예보

김 정자(시인 수필가)    누구나 인생길을 맑은 날씨 속에 여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정작 편도로 밖에 살 수 없는 인생길인데 숱한 시련과 고난의 맥락을

[신앙칼럼] 네가 어디에 있느냐? (Where Are You? 창세기Genesis 3:9)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서론] 네가 어디 있느냐?“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창세기 3:9) 인류 최초의 비극은 선

[추억의 아름다운 시] 청노루

박목월 머언 산 청운사(靑雲寺)낡은 기와집 산은 자하산(紫霞山)봄눈 녹으면 느릅나무속잎 피어 가는 열두 굽이를 청노루맑은 눈에 도는 구름 박목월의 초기시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대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 화재, 보험은 어디까지 보상해 줄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불은 인류 문명을 발전시킨 가장 위대한 발견 가운데 하나다. 불을 이용해 음식을 익히고, 금속을 녹여 도구를 만들고, 추위를 이겨내며 인간은 문명을 발전시켜 왔다

[삶이 머무는 뜰] 수천 년의 시간이 맺어준 우정

조연혜 수필가 몇 달 전 크루즈 여행을 떠났다. 목적지는 대륙의 북쪽 끝 알래스카. 실은 크루즈엔 별 기대가 없었다.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땅을 두 발로 디딘다는 설렘에 난생처음

[애틀랜타 칼럼]  여러분은 하나님을 만나 보셨나요

세상은 지금 혼돈에 빠져 있습니다. 도덕적 혼돈, 사회적 혼돈, 정치적 혼돈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깊고 근본적인 혼란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기독교란 무

[법률칼럼] 이민국은 더 이상 기다려주지 않는다, ‘보완 기회’보다 중요한 첫 접수

케빈 김 법무사 미국 이민제도의 분위기가 다시 한번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이민 신청서에 서류가 부족하거나 설명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추가서류요청(RFE)이나 거절의도통지(NOI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