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신앙칼럼] 말씀이 육신이 되어(The Word Became Flesh, 요Jn.1:14)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2-17 10:09:23

신앙칼럼,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도성인신(道成人身)의 대 서사시가 있습니다. 그것이 사도 요한의 첫 번째 복음서인 요한복음 1:14입니다. “도성인신(道成人身)” 의 “성(成)”에 해당하는 “되어(Became)”는 선택의 두 갈림길의 기준이 되는 말씀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는 육신이 되어야만 하는 중요한 전제가 있습니다. 사도 요한이 활동한 신약시대의 영적 상황인 영지주의(Gnosticism)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혼동과 혼란을 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여기에 대적하여,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이 땅에 낮아지신 사건인 성육신(Incarnation)을 과감하게 선포를 해야겠다는 사명의식을 강하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되어”의 결과인 “육신”을 강조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육신을 단순히 “썩어질 몸”으로만 해석한다면, 예수님의 이 땅에 낮아지심을 뜻하는“도성인신(道成人身)”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몸으로만 해석하게 되면 그것은 “Body”로만 의미부여를 하게 되지만, 사람으로 해석하게 되면 “Man”의 의미부여가 되므로 “인류의 구원자” 즉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뜻한 <구원의 대 서사시>가 되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께서는 <인간> 즉 으로 세상에 오셨을까? 이 중대한 질문은 이 세상의 큰 두 영적인 흐름인 <예수 그리스도>와 <마귀>의 영적 전쟁인 의 큰 구도를 그리게 됩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낮아지신 우리의 영원한 구주(Savior)이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마귀의 끊임없는 전쟁이 이 세상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되어”의 주체이신 “말씀” 즉 “도(道)”이십니다. 구원의 복음 그 자체가 되시는데 이것을 가장 싫어하는 “마귀”의 존재를 예수님은 요한복음 10:10에서 그 존재목적을 너무도 선명하게 밝히고 계십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바로 이 말씀이 그 근거입니다. 마귀의 정체를 적나라하게 밝히시기를 “도둑”이라 하십니다(요10:10). 마귀의 세상의 존재이유와 목적은 오직 한 가지, 양의 영혼을 도둑질해서 마침내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도성인신”의 주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오신 목적을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선포하십니다.

영혼의 도적, 마귀는 <온갖 모양, 온갖 종류의 다양한 방법>으로 위장하여 오늘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가면을 쓰고 지구상의 모든 인류의 영혼을 도둑질하려고 끈질기게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 중대한 <도성인신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떤 자세로 가다듬어야 하는 지를 말씀하십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말씀)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약 4:7)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독자기고] 인류의 보편적인 문화로 자리매김 한 K-컬쳐
[독자기고] 인류의 보편적인 문화로 자리매김 한 K-컬쳐

김대원(애틀랜타 거주) 요즈음 케이 팝과 한국의 민요인 아리랑 그리고 구곡간장을 녹이는 판소리를 배우고 싶어하는 10대 20대의 젊은 외국인들이 대단히 많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온

[법률칼럼] DACA, 2026년 현재와 미래… 드리머들의 선택은 무엇인가

케빈 김 법무사 2012년 시작된 DACA(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는 미국에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입국한 서류미비 청년들에게 추방을

[행복한 아침]  하고 싶은 것, 해야 할 일들

김 정자(시인 수필가)   하루 일상의 시작은 식사준비에서 시작된다. 매일 설거지하고 치우고 닦기를 번복해도 그리 표시가 나지 않는데 며칠만 손을 놓으면 당장 뒤죽박죽에 난장판 일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초여름인 6월의 날씨는 밤새 내린 비로 인해 봄날의 산들바람처럼 싱그럽다.빗물 머금은 풋풋한 신록의 나무 잎새는 부드러운 바람결에 하늘거리고 있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7)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7)

대대적인 디지털 대전환 선언: 사회보장국(SSA)의 운영 혁신과 은퇴자 가이드종이 없는 모바일 SSN 도입, 24시간 디지털 서류 제출 등 대고객 서비스 개편 총정리 천경태 (금융

[신앙칼럼] 폭염의 향성: 솔라 피데(Tropism in the Sweltering Heat: Sola Fide, 마태복음Matthew 26:39)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서론: 믿음의 향성(Tropism of Faith)프랑스 작가 나탈리 사로트(Nathalie Sarraute)는 자극에 끌려 미세하게 반

[추억의 아름다운 시] 나무들

조이스 킬머 나는 결코 볼 수 없으리나무처럼 사랑스러운 시를 굶주린 입으로단물 흐르는 대지의 젖가슴을 물고 있는 나무 온종일 하느님을 바라보며잎새 무성한 팔을 들어 기도하는 나무 

[삶과 생각]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
[삶과 생각]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랭크 브레이크)가 주최한 한국전 기념 및 헌화 행사가 지난 7월 24일 엄숙히 거행됐다.1992년부

[수필] 뒷짐 진 삶에게 던지는 질문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평소 같으면 골프를 치고 돌아와 가방만 슬쩍 던져놓고는 조용히 제 할 일을 하던 과묵한 남편이었다. 그런데 오늘은 웬일인지 현관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 클레임, 무조건 신청해야 하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 클레임, 무조건 신청해야 하나

최선호 보험전문인 똑같은 물건을 남보다 비싸게 사면 괜히 억울한 마음이 든다. 더구나 옆집 사람과 완전히 같은 물건을 샀는데 나만 더 비싼 값을 냈다면 더욱 기분이 좋지 않다. 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