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법률칼럼] 2월 영주권 문호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1-23 09:54:49

법률칼럼, 케빈김(JJ 로펌그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케빈김(JJ 로펌그룹)

 

“2월 영주권 문호가 어떻게 업데이트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미 국무부(U.S. Department of State)는 2022년 1월 14일에 2월의 영주권 문호를 발표하였다.

2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취업이민 1순위(EB-1)를 포함해 취업이민 2순위(EB-2), 취업이민 3순위(EB-3)의 승인 가능일(Final Action Date)과 접수 가능일(Filing Date)이 오픈되었다.

4순위(EB-4) 종교이민도 승인 가능일과 접수 가능일이 오픈되었다. 반면, 연방의회의 2021~2022회계연도 예산안이 연장되어 일반직 접수 가능일자가 일단 오픈되었지만 5순위(EB-5) 투자이민 리저널 센터 프로그램은 2월에도 연속으로 유일하게 불허로 고지돼 그린카드를 받지 못하게 됐다. 다만 접수 가능일은 오픈됐다.

현재 연방의회가 6월 30일 리저널센터 미국 투자 이민 프로그램 갱신하는 법안을 제정하지 못해 법안이 종료되어 2월에도 승인이 불가능하게 됐다.

연장을 위해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 간의 극적 타결 가능성을 점치고 있지만, 프로그램 강화를 요구하는 공화당 의원들이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조만간 투자이민의 세출법안이 통과되어서 간접 투자이민 연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90만 달러로 투자금이 인상될 확률이 높다.

가족이민의 경우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인 1순위의 승인 가능일은 2014년 12월 1일로 동결됐으며, 접수 가능일 역시 2016년 5월 15일로 동결됐다.

영주권자 배우자, 미혼자녀인 2순위 A의 경우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승인 가능일이 오픈됐으나 접수 가능일은 2021년 10월 1일로 동결됐다.

영주권 성년 미혼자녀인 2순위 B의 승인 가능일은 2015년 9월 22일로 동결됐으며, 접수 가능일 역시 2016년 9월 22일로 동결됐다.

3순위 시민권자 기혼자녀의 경우 승인 가능일은 2008년 11월 22일로 동결됐으며, 접수 가능일도 2009년 8월 22일로 동결됐다.

또한, 4순위 시민권자 형제자매의 승인 가능일은 2007년 3월 22일로 동결됐으며, 접수 가능일 역시 2007년 10월 1일로 동결됐다.

영주권 신청에 관심 있는 사람은 영주권 신청 상태를 상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 웹사이트(http://www.uscis.gov/visabulletininf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빈김(JJ 로펌그룹)
케빈김(JJ 로펌그룹)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의 시] 생명의 은인
[내 마음의 시] 생명의 은인

박달 강 희종 (애틀란타문학회 총무) 사랑해요 여인같은아카시아 나무 전에는붉은 장미 속에서 선물을 넘치게  백합 꽃 향기진주 목걸이다이아몬드 반지 강물같은 그대호수같은  세월동안 

[애틀랜타 칼럼]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Day) 의미

이용희 목사 추수감사절은(Thanksgiving Day)은 1년 동안 추수한 것에 대해 가을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개신교(기독교)의 기념일이다.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와 더불어

[법률칼럼] 트럼프의 대량 추방대상

케빈 김 법무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이민자 추방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그의 이민법 집행 계획이 실제로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당선자는

[벌레박사 칼럼] 카펫 비틀 벌레 퇴치법

벌레박사 썬박 미국에 있는 대부분의 집들은 카펫이 깔려 있다. 카펫에서 나오는 벌레 중 많은 질문을 하는 벌레 가운데 하나가 바로 카펫 비틀(Carpet Beetle) 이다. 카펫

[행복한 아침] 자연의 가을, 생의 가을

김정자(시인·수필가)                                       단풍 여행을 떠나자는 권면을 받곤 했는데 어느 새 깊은 가을 속으로 들어섰다. 애틀랜타 가

[삶과 생각] 청춘 회억(回憶)

가을이 되니 생각이 많아진다. 그런 생각 중에서도 인생의 가장 치열한 시간은 대학입시를 준비하던 때인 것 같다. 입시를 앞 둔 몇 달, 마지막 정리를 하며 분초를 아끼며 집중했던

[데스크의 창] ‘멕시칸 없는 하루’ 현실화될까?

#지난 2004년 개봉한 ‘멕시칸 없는 하루(A Day Without a Mexican)’는 캘리포니아에서 어느 한 날 멕시칸이 일시에 사라졌을 때 벌어질 수 있는 가상적인 혼란을

[인사이드] 검사를 싫어하는 트럼프 당선인
[인사이드] 검사를 싫어하는 트럼프 당선인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했다. 선거전 여론 조사에서 트럼프와 해리스가 연일 박빙의 구도를 보였으나 결과는 이를 비웃는 듯 트럼프가 압승을 거두어 모

[뉴스칼럼] 유튜브 채널의 아동착취

가족을 소재로 한 유튜브 콘텐츠가 적지 않다. 주로 부부가 주인공이다. 유튜브 부부는 경제적으로는 동업 관계다. 함께 제작하거나 동영상 촬영에 협력하면서 돈을 번다. 유튜브 채널이

[신앙칼럼] 차원 높은 감사(The High Level Of Gratitude, 합Hab. 3:16-19)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 3:18). 여호와, 하나님을 감사의 대상으로 삼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