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벌레박사 칼럼] 내가 하는 터마이트 확인법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12-10 12:04:28

벌레박사,썬박(벌레 박사 대표),터마이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썬 박(벌레박사 대표)

 

요즘도 터마이트 피해로 인한 전화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고객의 전화가 오면 지역별 매니저와 함께 트럭에 공사용 각종 도구와 터마이트 약을 챙겨 재빨리 터마이트 피해가 있다는 집으로 향한다. 이제는 밖에서 집만 봐도 이 집이 터마이트가 집을 공격하고 있다는 직감이 온다. 왜냐하면 수천 채의 집을 인스펙션해보니, 이제는 공식처럼 터마이트가 좋아하는 집이 보이기 때문이다.

터마이트가 어떤 집을 좋아할까? 우선 터마이트 특징을 알아보면 너무 쉽다. 터마이트는 나무를 너무 좋아한다. 나무 자재로 된 집들은 터마이트의 “밥” 이다. 때문에 미국과 같이 대다수 나무를 자재로 사용하여 만든 집은, 터마이트가 기회만 되면 닥치는 대로 먹어치운다. 터마이트는 이왕이면 생나무나 딱딱한 새 나무보다는 물기를 먹어 부드러워진 곳, 워터 데미지(water damage)가 있어 나무가 썩어 있는 곳, 썩지 않았더라도 누르면 푸석푸석해져 있는 곳을 너무 잘 공격하고 먹어치운다. 지붕에서 물이 새는 집, 싱크대나 화장실에서 물이 넘쳐 흐르거나 마루바닥이 물이 흘러 들어 검게 색이 바랜 경우도 터마이트 공격의 대상이 된다. 터마이트는 본능적으로 물냄새를 기가 막히게 알아내는 것 같다. 더 쉽게 말하자면 나무가 있고 물이 있는 곳은 터마이트의 피해를 경계해야 한다는 말이다. 대부분 집안의 벽(sheet rock)도 터마이트가 잘 갉아먹는 부분 중 하나다.

집안에 물과 밀접한 부분이 또 어디 있을까? 비가 오면 창틀과 문틀 그리고 거라지 문 부분에도 비가 가장 많이 적시는 부분이다. 터마이트가 가장 많이 보이는 곳 중 하나다. 혹시 가느다란 흙이 좁고 긴 줄모양으로 보이거나 작은 구멍(약 5mm 미만)이 보이면 이미 터마이트가 집에 들어와 있는 상황을 뜻한다. 시간이 있으면 위에 알려준 곳을 한번 확인해 보는 것도 터마이트의 피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다. 

터마이트가 의심될 경우, 빠른 시간안에 터마이트 회사의 인스펙션을 받아 보길 권한다. 터마이트를 예방하기 위해 집주변에 터마이트 베이트 통을 심어 3개월마다 관리해 주는 것도 터마이트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벌레박사(678-704-3349)로 전화주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썬 박(벌레박사 대표)
썬 박(벌레박사 대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독자기고] 인류의 보편적인 문화로 자리매김 한 K-컬쳐
[독자기고] 인류의 보편적인 문화로 자리매김 한 K-컬쳐

김대원(애틀랜타 거주) 요즈음 케이 팝과 한국의 민요인 아리랑 그리고 구곡간장을 녹이는 판소리를 배우고 싶어하는 10대 20대의 젊은 외국인들이 대단히 많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온

[법률칼럼] DACA, 2026년 현재와 미래… 드리머들의 선택은 무엇인가

케빈 김 법무사 2012년 시작된 DACA(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는 미국에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입국한 서류미비 청년들에게 추방을

[행복한 아침]  하고 싶은 것, 해야 할 일들

김 정자(시인 수필가)   하루 일상의 시작은 식사준비에서 시작된다. 매일 설거지하고 치우고 닦기를 번복해도 그리 표시가 나지 않는데 며칠만 손을 놓으면 당장 뒤죽박죽에 난장판 일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초여름인 6월의 날씨는 밤새 내린 비로 인해 봄날의 산들바람처럼 싱그럽다.빗물 머금은 풋풋한 신록의 나무 잎새는 부드러운 바람결에 하늘거리고 있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7)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7)

대대적인 디지털 대전환 선언: 사회보장국(SSA)의 운영 혁신과 은퇴자 가이드종이 없는 모바일 SSN 도입, 24시간 디지털 서류 제출 등 대고객 서비스 개편 총정리 천경태 (금융

[신앙칼럼] 폭염의 향성: 솔라 피데(Tropism in the Sweltering Heat: Sola Fide, 마태복음Matthew 26:39)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서론: 믿음의 향성(Tropism of Faith)프랑스 작가 나탈리 사로트(Nathalie Sarraute)는 자극에 끌려 미세하게 반

[추억의 아름다운 시] 나무들

조이스 킬머 나는 결코 볼 수 없으리나무처럼 사랑스러운 시를 굶주린 입으로단물 흐르는 대지의 젖가슴을 물고 있는 나무 온종일 하느님을 바라보며잎새 무성한 팔을 들어 기도하는 나무 

[삶과 생각]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
[삶과 생각]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랭크 브레이크)가 주최한 한국전 기념 및 헌화 행사가 지난 7월 24일 엄숙히 거행됐다.1992년부

[수필] 뒷짐 진 삶에게 던지는 질문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평소 같으면 골프를 치고 돌아와 가방만 슬쩍 던져놓고는 조용히 제 할 일을 하던 과묵한 남편이었다. 그런데 오늘은 웬일인지 현관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 클레임, 무조건 신청해야 하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 클레임, 무조건 신청해야 하나

최선호 보험전문인 똑같은 물건을 남보다 비싸게 사면 괜히 억울한 마음이 든다. 더구나 옆집 사람과 완전히 같은 물건을 샀는데 나만 더 비싼 값을 냈다면 더욱 기분이 좋지 않다. 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