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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강프로의  골프야~놀자] 40회 트러블샷의 꽃 '벙커샷' 난감합니다.3부(그린 주변의 벙커샷)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12-10 09:17:19

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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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안녕하세요. 한 주도 행복하고 평안하셨습니까. 이번 주는 비도 오고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제법 쌀쌀한 기온이지만 우리의 골프 열정은 기온에 상관없이 뜨거운 것 같습니다.

이번 주는 그린 주변의 벙커샷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린 주변의 벙커샷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스탠스는 오픈 스탠스, 공의 위치는 왼쪽에, 클럽헤드는 오픈시킨다고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맞는 이야기이지만 모든 벙커에서 똑같이 적용하면 벙커 탈출을 하지 못하거나 미스샷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벙커의 모래 종류, 모래의 상태 , 홀까지의 거리 등을 계산해서 벙커샷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르게 벙커샷을 해야 합니다. 참 많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한가지가 아닌. 그래서 골프가 참 어려운 운동인 것 같습니다. 기가 막히게 친 샷이 그린에 못 미치거나 살짝 그린을 미스하여 벙커에 들어갔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먼저 체크업해야 되는 것들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그린과 홀까지의 거리를 체크업하세요. 클럽선택과 피니시를 어떻게 할지 결정되고요. 공을 띄워서 보낼지 굴려서 보낼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홀과 거리가 가깝다면 러브웨지나 샌드웨지로 공략하는 것이 편하고 거리가 20 야드나 30 야드의 거리이면 갭웨지나 피칭웨지를 선택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두 번째. 벙커 모래의 종류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소프트한 소위 하얀색의 바닷가 모래인지 아님 일반 갈색흙 종류의 모래 인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클럽을 오픈시킬 것인지 클럽을 닫을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세 번째. 스탠스를 하면서 발 바닥으로 발을 고정시킬 때 모래의 깊이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헤드가 어느 정도 깊이 들어가야 할지를 결정합니다. 모래양이 많으면 클럽 헤드가 얇게 들어가야 헤드가 모래에 깊이 들어가 나오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모래가 없는 벙커일 경우는 클럽헤드를 좀 깊게 들어가야 탑볼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이 세가지를 생각하고 체크하셨다면 다음 시간에는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 세가지만 알고 계시면 벙커 탈출 어렵지 않을거예요. 모든 분들이 싱글을 치는 그날까지 파이팅~

혹시 본인의 스윙을 알고 싶으시면 언제든 동영상 보내주세요.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이강 골프 병원: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악성 골프 병들 상담.★(쌩크병, 오버스윙, 비거리, 엎어치는 스윙, 악성 훅, 악성 슬라이스, 뒷땅, 탑볼 등 고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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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 골프센터

 

 

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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