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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37회 디봇에 있을 때 공치기 2탄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11-19 11:04:02

골프칼럼, 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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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안녕하세요! 한주도 행복하고 평안하셨습니까?

제가 레슨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습니다.

“프로님! 골프가 가면 갈수록 어려워요.”

“프로님 설명은 이해가 가는데 몸이 말을 안 들어요.”

“한가지 생각하면 한가지를 까먹고 멀티 플레이가 안돼요.”

“갈수록 퇴보하는 것 같아요.”

정말 맞는 말이고 저 또한  연습을 하면 그때 그때 느낌이 틀리고 정말 어려운 운동인 것은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러는 학생분들에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연습해도 안 맞는데 연습 안 하면 더욱 안 맞겠죠. 필드에서 한 개라도 맞힐려면 연습해야죠.”

지난 주에 이어서 디봇에서 놓인 공의 위치에 따라서 치는 방법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디봇
디봇

1. 디봇 시작점 위치:디봇 앞에 위치할 때가 가장 어렵게 느껴집니다. 클럽이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카킹을 일찍 어얼리 카킹을 하여 가파르게 클럽을 올려 공을 찍어 들어가야 미스샷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손목과 클럽을 좀 힘을 주어 단단하게 잡아줍니다.

2. 디봇 가운데 위치 : 그나마 디봇에 공이 들어 갔을 때 쉽게 느낄 수 있는 위치입니다. 페어웨이 벙커라는 생각으로 공을 치시면 편할 것입니다. 공의 위치는 오른쪽에 위치하고 치셔야 합니다.

3. 디봇 끝점에 위치 : 공의 디봇 끝점 공을, 즉 보내는 방향쪽 앞에 있으면 조심해야 할 부분은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공을 임펙 후 잔디에 걸려 손목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힘을 쳐서 치기보다는 공을 빼낸다는 생각으로 부드럽게 치세요. 특히 여성분들은 손목 부상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디봇에 있다고 페어웨이로 빼내기보다는 한번 연습해보세요. 어렵지 않게 나올겁니다. 

디봇에 있는 공은 페어웨이 우드나 하이브리드로 치지 마시고 아이언으로 공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벙커샷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싱글을 치는 그날까지 파이팅~

혹시 본인의 스윙을 알고 싶으시면 언제든 동영상 보내주세요.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이강 골프 병원: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악성 골프 병들 상담.★(쌩크병, 오버스윙, 비거리, 엎어치는 스윙, 악성 훅, 악성 슬라이스, 뒷땅, 탑볼 등 고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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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 골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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