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안녕하세요!
한주도 평안하고 행복하셨습니까?
요 몇 일은 너무도 좋은 날씨에 필드 나가고 싶은 마음 간절하여 일은 잠깐 접어두고 무조건 필드를 나갔습니다.
조지아의 겨울 들어가기 전 마지막 좋은 날씨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바쁜 일상 잠깐 접어두고 필드를 나가니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이 잘 맞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게 제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골프인 것 같습니다. 몸 따로, 생각 따로 , 마음 따로.
학생들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라운딩을 나가면 첫 홀 티샷이 굉장히 떨리고 여러가지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우리의 친구 강대리도 소위 “백돌이”를 깬 후 새로운 목표와 도전에 들어갑니다.
일명 보기플레이어 90타에 들어가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라운딩을 나갑니다.
첫 티샷 긴장은 했지만 몸을 충분히 푼 탓에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깡~” 시원하게 공은 포물선을 그리면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향합니다. “나이스 샷” 동반자들의 부러운 목소리와 감탄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옵니다. 순간 어깨를 들썩이며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은 90타를 깨리라 다시 한번 다짐하고 세컨샷을 하기 위해 공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불길한 예감은 적중합니다.
공이 잔디에 있는 것이 아니고 디봇에 떡 하니 올려져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핀까지 남은 거리 150야드.
“휴우” 한숨을 쉬며 주위 눈치를 살피는 강대리. 살짝 옆에 빼놓고 칠까? 고민하고 눈을 돌리는 순간 어디선가 들리는 한마디 “노 터치.”
“윽” 딱 걸렸네. 전에 어떤 분들은 디봇에 들어간 공 옆에 터치하고 빼놓고 치더만 여기선 안되나 보네.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오만 잡생각이 납니다
어떻게 쳐야 하지? 공의 위치는 어디에 놓아야 하고 백스윙은 완만하게 해야 하나, 가파르게 해야하나.
강프로가 어떻게 하라고 했지 ? 통 기억이 나지 않고 멘붕이 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디봇이라고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이해만 되면 어렵지 않고 쉽게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디봇의 샷도 디봇에 공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약간 틀려 질 수 있습니다.
디봇 안에 앞에 있느냐 중간에 있느냐 아님 뒤쪽에 있느냐에 따라 틀려집니다.
일단 기본적인 방법은 첫 번째, 한 클럽 길게 잡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공이 위치는 오른발에 가깝게 놓습니다.
세 번째, 백스윙 시작 시 손목을 바로 꺾는 어얼리 코킹을 하여 가파르게 내려와야 합니다.
네 번째, 강한 임팩트가 필요하므로 그립은 단단히 잡고 팔로 스로우는 짧게 해주는 펀치샷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 번째, 착지 지점부터 공이 많이 굴러가므로 그린 앞에 떨어트리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디봇 안 공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디봇샷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싱글을 치는 그날까지 파이팅~
혹시 본인의 스윙을 알고 싶으시면 언제든 동영상 보내주세요.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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