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애틀랜타 칼럼] 현대인들의 죄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08-03 14:14:00

칼럼,이용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오늘날 사람들은 물질을 위해 살아가지만 인격을 위하고 영혼을 위한 삶의 배려는 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 물질을 위하여 흘리는 땀은 있지만 인격을 위한 영혼을 위한 땀을 흘리지 않고 있다는 것이 비극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그는 흙으로 빚어 만드셨습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 넣어주셨습니다. 흙은 물질입니다. 그러나 생기는 비물질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영혼이 탄생했습니다. 성경이 결코 흙이나 물질적인 존재 가치를 부인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라고 말씀하실 때 주께서는 떡의 필요를 긍정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고 말씀하실 때, 이 모든 것이 저와 여러분에게 필요하다는 사실을 주께서는 아셨습니다. 우리가 구하기 전에 있어야 할 것을 주께서 아신다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떡을 위해서 땀을 흘리고 시간을 투자하는 우리가 이 떡보다 훨씬 더 소중한 인간의 보다 더 중요한 이 비물질(하나님이 내게 주신 생기), 즉 인간의 영혼과 인격을 위해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것이 성경의 물음인 것입니다. 

우리는 해마다 한해를 결산할 때면 저와 여러분들은 이 말씀 앞에서 이런 것을 물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주께서 축복하셔서 전보다 나은 찬양을 드리도록 합시다. 땀흘려 애써서 일한 노동의 대가로 우리의 삶의 조건이 삶의 환경이 작년보다는 금년이 훨씬 더 나아진 것으로 인해서 우리는 주님 앞에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결산에 있어서 빠뜨리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격과 영혼은 이 한해동안 얼마나 성숙하셨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지난 1월에 새해를 처음 맞이하였을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금년 한 해는 진과 신령으로 예배드리며 충성을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세월의 지나감에 따라 이 처음의 결심이 점점 사라져 버립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주의 일에 얼마나 신경써왔는가? 나는 나의 영혼의 문제를 놓고 얼마나 기도해왔는가? 다시 한번 깨닫고 점검해 보는 시간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어리석은 부자의 비극이 무엇입니까? 곳간을 넓혀놓고 거기에 자기 곡식을 가득 채워놓고 그날밤 자기 영혼을 향해 소리쳤던 독백을 기억하십니까? “내 영혼아. 내가 여러가지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이제는 편안히 먹고 쉬고  마시고 즐기자”였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은 자기 육신이지 영혼이 아닙니다. 이 부자의 엄청난 착각은 내 육신의 양식으로 그리고 내가 모아둔 그 물질로 내 영혼이 행복할 수가 있고 내 인격이 하나님 앞에 거룩할 수 있다는 이 착각 속에 빠졌던 것입니다. 이 착각이 오늘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금년 한해를 살아오면서 나의 인격과 영혼, 하나님 앞에서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시간 주님 앞에서 한번 고백을 해보십시오. 여러분들이 참으로 그리스도인이라면 진정한 그리스도인 마음 속에는 누구나 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고 싶어하는 인격의 열망이 있을 것입니다. 이제 남은 우리의 시간 속에서 이 열망을 성취하도록 주님께 간구해보십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수필] 내 인생에 대한 예의
[수필] 내 인생에 대한 예의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이솝 우화의 ‘여우와 신포도’ 이야기는 우리에게 익숙한 자기 합리화의 전형을 보여준다. 배고픈 여우가 높은 가지에 매달린 포도를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타운하우스 보험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타운하우스 보험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도시로 사람들이 몰리는 현상은 흔하다. 한국에서도 시골에는 노년층이 남아 있고 젊은 세대는 대부분 도시에서 생활한다. 도시에는 일자리도 많

[내 마음의 시] 님은 나의 봄
[내 마음의 시] 님은 나의 봄

월우 장 붕  익(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긴 겨울 끝에눈이불 뚫고 고개드는수선화이듯이님은 설레이는 기쁨으로내 마음에 찾아왔습니다 님의 몸짓 하나로온 세상은어느새 봄빛으로 물듭니다.

[애틀랜타 칼럼] 최악의 상황에 맞서라

이용희 목사 고민을 이겨내는 방법 중에 “캐리어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공기 조절 장치를 개발한 기사이며 캐리어 회사의 사장이었던 윌리스 H. 캐리어가 실행했던 방법

[법률칼럼] 미국 이민, 이제는 ‘기록’이 아니라 ‘패턴’을 본다… 2026년 심사의 변화

케빈 김 법무사  2026년 현재 미국 이민 심사는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개별 사건이나 특정 기록 중심으로 판단이 이루어졌다면, 최근 흐름은 신청자의 전체적인 ‘행동

[행복한 아침] 꽃가루  폭력

김 정자(시인 수필가)   꽃가루가 씻겨 나갈 만큼의 비가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꽃가루가 천지를 덕지덕지 뒤덮는 호통 속에 하루들의 지친 걸음이 지속되고 있다. 세상은 전쟁으로 인

[신앙칼럼] 수미상관(首尾相關)의 하나님: 왕사남의 당당함 (The God of Symmetrical Correspondence: The Poise of a Man Who Lives with the King, 요한복음 1:14)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서론] 장막을 치신 왕: 비굴하지 않은 자존감“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삶의 새로운 관점이 열릴 때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삶의 새로운 관점이 열릴 때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새해에 삶의 새로운 관점을 열어나가는 세계관의 변화에 의한 미래 지향적인 삶의 도전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삶의 새로운 통찰력은 유익한 관점을 창

[추억의 아름다운 시] 님의 말씀

김소월 세월이 물과 같이 흐른 두 달은길어 둔 독엣물도 찌었지마는가면서 함께 가자 하던 말씀은살아서 살을 맞는 표적이외다  봄풀은 봄이 되면 돋아나지만나무는 밑그루를 꺾은 셈이요새

[삶과 생각] 길과 줄
[삶과 생각] 길과 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