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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행Ac.1:6~11)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05-28 15:15:57

칼럼,방유창,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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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학자 윌리엄 클락(Dr. William Smith Clark)이 남긴 유명한 명언이 있습니다.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Boys, be ambitious!)” 이 명언을 통하여 일본은 일찌감치 Meiji Restoration(메이지 유신)을 일으키는데 성공하였고, 홋카이도 대학교(Hokkaido University)의 젊은이들은 이 명언을 통하여 국가관이 정립되어지는 정신적 혁명을 일으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는 갈릴리 예수의 마지막 명설교는 오직 성령의 권능(Power)을 옷 입혀주시는 <신묘막측하심의 천국역사의 궤적>을 남기셨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위대한 학자, <윌리엄 클락>이 외친 야망이 가져다주는 정치적 힘(Political Power)과 온 인류를 향하신 생명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성령의 권능(The Power of Holy Spirit)”은 전혀 질적으로 다르며, 그 차원의 깊이는 감히 비교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정치적 메시야로 오시지 않으셨기 때문에 <야망(Ambition)>을 주시러 세상에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야망에 허덕이는 세상사람들은 마치 갈증을 해갈하기 위해 닥치는대로 바닷물을 마심으로써 더욱 더 갈증에 시달리는 것처럼 세상의 야망이 주는 힘은 쟁취하면 쟁취할수록 <타는 목마름>에서 결코 헤어날 수 없습니다(“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3~14) 그러나, 예수님이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The Adovocate, Holy Spirit)은 그 능력을 받으면 받을수록 더욱 더 생명과 풍성함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요10:10,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하는 것이라.”)

성령의 능력은 <고상한 능력(Noble Power)>입니다. 결코 속되지 않고, 결코 천박하지 않은 “하늘의 능력(Heavenly Power)”입니다. 예수님은 이 하늘의 능력으로 옷 입혀주시기 위해 오순절 성령강림의 약속을 마침내 성취하셨습니다(행1:5, 행2:1, “요한이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우리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예수님은 “내 증인(Jesus’ Witness)”이 되리라 예언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을 “성령행전”이라 칭합니다. 여기에 부합되게 사도행전의 전 장은 “성령의 권능으로 예수님의 증인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행2:32; 3:15; 5:32; 10:39; 13:31; 22:31).

구약시대의 위대한 선지자 이사야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옷을 입으면 <두 가지 종류의 증인>이 된다고 예언하였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증인>입니다(사43:10, “나 야훼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리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둘째는, <담대한 증인(Audacious Witness)>입니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겁내지 말라. 내가 예로부터 너희에게 듣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알리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나 외에 신이 있겠느냐 과연 반석은 없나니 다른 신이 있음을 내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의 역사만이 <권능의 옷을 입은 증인>이 된다는 것이 부활하신 갈릴리 예수가 승천 직전에 남기신 <지상대명령(The Great Commission)>입니다. 오순절은 예수님의 부활하신 후 50일째 되던 날에 임하신 ‘성령강림절’입니다. 오순절의 거룩한 도전은 “왜 내가 이 세상에 있어야 하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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