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법률칼럼] 바이든 행정부의 친 이민 정책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01-11 14:14:34

법률칼럼,케빈김,jj로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저는 불법체류자입니다. 앞으로 바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 정책에 대해서 매우 궁금합니다.”

 

             1월 20일 정식적인 대통령 취임식 이후로 조 바이든의 행정부로 바뀌게 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4년 임기 동안 바꿀 이민정책에 한인사회 역시 큰 관심이 전해진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년간 자국민 중심으로 이뤄진 ‘반 이민 정책’을 공표하고 운영해왔다. 

반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친 이민 정책’을 공약하며 예고해왔다. 

 

             임기 후 단기적으로 시행 예정인 이민 정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장벽에 막혀 있던 난민 신청 확대

□ 무분별한 ICE 이민단속 요원의 불법체류자 급습/체포 작전 중단 및 불법 체류자의 장기간 구금 폐기

□ 미국 내 영주권 신청 시 필요했던 공적부조(Public Charge) 관련 이민서류인 I-944(Declaration of Self-Sufficiency) 신청서 접수 의무 폐기

□ 시민권 신청 절차를 간소화시켜서 시민권 취득률 상승 기대

 

더 나아가 조 바이든 행정부는 장기적으로도 이민정책을 바꾸려고 노력할 것이다.

□ 불법체류자 보호를 넘어 사면과 시민권까지도 받을 수 있는 절차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이미 여러차례 밝혔다.

□ 농장과 공장은 저임금 노동력 수급이 끊겨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에 합법적으로 단기 체류 가능한 비자를 확대해 해결하려고 한다.

□ 고급인력이 좀 더 잘 충당될 수 있도록 취업비자뿐만 아니라 영주권 신청에서의 국가별 쿼터제를 없애는 이민법안 개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국민 우선을 기반으로 했던 트럼프 행정부와 반대로 고급인력이 필요한 연구소에 활력을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반 이민 정책’은 상당수 뿌리 깊게 내려진 상태라서 단기간 이민 정책을 바꾸기 어려울 것으로 전문가는 전망한다.

‘반 이민정책’을 폐기하는 즉시 이민과 난민 신청이 폭증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히 미국과 멕시코 간 이민을 강력히 억제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당장 폐기하면 미국의 남쪽 국경에서의 이민자 유입이 폭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이런 까닭에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시스템이 정비되기 전까지는 현 상태를 당분간 유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의견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신앙칼럼] 봄의 향성과 하나님의 부르심(The Tropism of spring and God's Calling, 로마서Romans 11:29)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나탈리 사로트는 ‘영혼의 처절한 몸부림’을 ‘향성(向性)’이라 하였습니다. “그들은 사방에서 솟아나는 듯했다. 약간 축축하고 미지근한 공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꽃샘추위를 이겨내는 생명력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꽃샘추위를 이겨내는 생명력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 예쁜 꽃망울이 떨어져 한껏 부풀었던 마음이 움츠러든다.꽃샘추위를 견뎌내며 강인한 생명력을 키우는 의지는 자신의 정체성을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4)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4)

“디지털 시대에도 쇼셜시큐리티는 현장 서비스를 포기하지 않는다”  천경태 (금융전문가)   · 공식 발표일: 2026년 4월 9일 (자료 출처: Social Security Adm

[추억의 아름다운 시] 발자국

정호승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되듯이발자국도 따라가 별이 되는가내가 남긴 발자국에 핀 민들레는해마다 별이 되어 피어나는가 내 상처에 깊게 대못을 박고멀리 길가에 내던져진나의 손에는 깊

[수필] 빈 잔으로는 누구의 갈증도 채울 수 없다
[수필] 빈 잔으로는 누구의 갈증도 채울 수 없다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도대체 왜 이래요?”점심시간, 정적을 깨는 날카로운 고함과 함께 접시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직감적으로 강 할머니가 계신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서브디비전 주택, 편리함 뒤에 숨은 규칙과 보험의 차이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서브디비전 주택, 편리함 뒤에 숨은 규칙과 보험의 차이

최선호 보험전문인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처럼, 사람은 혼자보다 함께 살아갈 때 더 많은 편리함과 안전을 누리게 된다. 미국 주거 문화에서도 이러한 공동체 개념이 잘 드

[애틀랜타 칼럼] 목표가 있어야 행운도 있다

이용희 목사 행운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은 인생이란 커다란 지도에 흩뿌려져 있습니다. 당신이 아직도 행운을 잡지 못한 것은 명확한 인생의 지도를 갖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독자기고] 저물어 가는 미 제국의 패권
[독자기고] 저물어 가는 미 제국의 패권

김대원(애틀랜타 거주) 4월 초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에서 완전한 승리를 선언했으나 6주가 지난 지금 전쟁의 양상은 일파만파로 퍼져 나갔다. 다급해진 트럼프 대통령은 이슬라

[법률칼럼] 학생비자 심사 강화, ‘재정’이 핵심이 된 이유

미국 학생비자 심사 기준이 자금의 액수보다 '재정의 신뢰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강화되었다. 영사과는 단순 잔액 증명 대신 자금의 형성 과정과 지속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며, 특히 인터뷰 직전의 거액 입금이나 불분명한 제3자 지원은 거절 사유가 될 수 있다. 성공적인 비자 취득을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이상의 자금 흐름 확보와 학교 선택의 논리적 타당성을 갖춘 통합적인 준비가 필수적이다.

[행복한 아침] 흐르는 것은

김 정자(시인 수필가)         한 낮 기온이 여름으로 들어선 것 같은 한나절, 처타후치 강변을 찾았다. 강줄기는 넓은 강폭 따라 잔잔한 물결을 일구며 흘러가고 있다. 강 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