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찬물에 손끝 닿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 혹시 ‘사구체 종양’

지역뉴스 | 데스크칼럼 | 2020-02-21 10:10:01

사구체종양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종양 작아 MRI로만 진단

30분 내 간단수술로 치료

 

 

 

손톱이나 발톱에 차가운 물이 닿거나 살짝 눌리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사구체 종양’을 의심해야 한다. 사구체 종양으로 인한 통증은 주로 손톱ㆍ발톱 아래에서 생기며 눈으로 보이는 병변이 없어 여러 병원을 찾아도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 해 수 년을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다.

 

사구체는 피부 온도 조절을 돕는 모세 혈관이 털 뭉치처럼 얽혀 형성된 것으로, 이 사구체에 이상이 생기면 사구체 종양이 된다. 손가락과 발가락 끝을 눌렀을 때 심한 압통이 주증상이다. 차가운 온도에 민감한 특성을 가진다.

종양 크기는 보통 5~11㎜ 정도로 아주 작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로도 발견하기 어려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으로만 진단될 때가 많다. 여성에게 잘 발생하고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승진 강동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사구체 종양 제거는 손톱을 들고 종양을 절제한 후 손톱 바닥을 복원하는 수술로 30분 정도 걸리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며 “흔하지 않은 양성 종양이고 진단이 쉽지 않지만 드물지만 종양이 커지면서 손가락 뼈 함몰이나 변형이 생길 수 있기에 통증이 심하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찬물에 손끝 닿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 혹시 ‘사구체 종양’
자기공명영상(MRI)로 찍은 사구체 종양의 모습. <강동성심병원 제공>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의 시] 배우 고 최불암 영전에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친구여!잘 가시게당신은 그동안 참 잘 사셨네.돌이켜 보니자네와 나 헤아릴 수 없이많은 사연 깃든생의 일부영원한 친구훌륭한 배우국민의 아

[애틀랜탙 칼럼] 참회의 모범

이용희 목사    미국에 세금을 걷는 관청(국세청에 해당하는 기관)을 IRS 라고 부릅니다. 어느 날 한 시민으로부터 이 IRS에 한 장의 편지가 날아왔습니다.  미국에서는 개인이

[법률칼럼] 취업허가 갱신 접수증, 계속 일해도 된다는 보증서는 아니다

케빈 김 법무사 “만료 전에 갱신했으니 계속 일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취업허가증을 갱신하는 이민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신청서를 제때 제출했고 접수증까지 받았다면 자신의 의

[행복한 아침] 오른 손, 왼 손의 도움닫기

김 정자(시인 수필가)    도마질에 심하게 열중한 것도 아닌데 손가락에 아주 가볍게 칼날이 스치고 지나갔다. 얼른 지혈을 하고 반창고를 바르고 고무장갑을 끼고 나머지 조리과정까지

[내 마음의 시] 내 아버지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내방 경대옆내 아버지 흙백 사진오늘도 휘청거린내 어깨 토닥 이신다괜찮다 ㅡ괜찮다 ㅡ뜨거워진 내 눈물 한방울 아버지 목소리다시 살아 갈 힘을 얻는다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0)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0)

장애인 연금 수급자의 안전한 자립과 직업 복귀를 돕는 '티켓 투 워크(Ticket to Work)' 가이드·부제: 혜택 중단 걱정 없는 시험적 근로(TWP), 의료보험 유지 및 신

[신앙칼럼] 랜섬(Ransom)의 정곡(正鵠), 실현된 종말론, The Bullseye of the Ransom: Realized Eschatology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창세기 Genesis 44: 33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남아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우산보험(Umbrella Insurance)은 정말 우산을 보험 드는 걸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우산보험(Umbrella Insurance)은 정말 우산을 보험 드는 걸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보험에는 이름만 들어서는 무슨 뜻인지 쉽게 짐작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Umbrella Insurance이다. 영어를 그대로 번역하면 '우산

[내 마음의 시] 가을
[내 마음의 시] 가을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삶 들이익어 가는결실에 순간스모키 마운틴나를 부른다차 없어 발이 없어그냥 저냥가을이 머무는 동안함께사랑을 가꾸리떠나는그 날까지.

[애틀랜타 칼럼] 목표와 행동의 일치

이용희 목사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은가요? 아니면 부자가 되는 것이 두려운가요? 당신은 나이나 학력, 직업과 관계없이 부를 끌어당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다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