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솔숲에 앉아서
솔 바람 소리
풀벌래 소라
바람이 흔들고 간
소리없는 소리
천인무성 ㅡ
세상에 소음이
소리를 듣지 못한다
그들이 만든 소음이
소음임을 알지 못한다
한범중에
밤의 온갖 풀벌래들의
그 교향곡을 들어 본
사람이 있는가ㅡ
악기도 악보도 없는데
어디서 저토록 아름다운
밤의 교향곡을 만들어 내는가 ㅡ
하나님은 오늘 어디 계시나요
솔숲에 앉아서
솔 바람 소리
풀벌래 소라
바람이 흔들고 간
소리없는 소리
천인무성 ㅡ
세상에 소음이
소리를 듣지 못한다
그들이 만든 소음이
소음임을 알지 못한다
한범중에
밤의 온갖 풀벌래들의
그 교향곡을 들어 본
사람이 있는가ㅡ
악기도 악보도 없는데
어디서 저토록 아름다운
밤의 교향곡을 만들어 내는가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