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삶과 생각] 끝없는 배움의 여정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6-06-29 09:51:36

지천( 支泉) 권명오,삶과 생각, 끝없는 배움의 여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어느 날 예고 없이 태어나 예고 없이 떠나는 것이 생명체들의 숙명이다.  사는 동안 어떻게 살다가 어떻게 가느냐 그것이 문제다.  잘 살았든 못살았든 행복했든 불행했든 떠날 때는 빈 손이다.  영혼이 있는지 없는지 천국과 지옥이 어떻게 생겼는지 죽어본 일이 없어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사는 동안 자신이 알고 느낄 수 있는 삶의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과 사랑을 나누고 누려야 된다.  그 때문에 배워야 되는데 배울 것이 너무 많다.  

아무리 많이 배우고 박식해도 한치 앞도 모르고 내일을 모른다.  그 때문에 배웠다고 지식을 남발하면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된 것이 된다.  사람위에 사람 없다.  자신을 낮추고 지혜롭게 자아비판을 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나 평등하게 떠난다.  하지만 각자의 삶은 천차만별이다.  그리고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의 속은 알 길이 없다.  천하만물 모두다 특성이 있고 장단점이 있다.  

빛나는 태양 은은한 달 빛 반짝이는 별 끝없이 펼쳐진 구름 꽃 퍼레이드 망망대해와 산천초목이 어우러진 무궁무진한 진선미 등 배울 것이 많고 끝이 없다.  벼가 익으면 머리가 숙여지듯 항상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부족함과 모자람을 헤아리는 지혜를 터득해야 될 것이다.  모든 것을 다 알기 때문에 자기 생각이 정의라고 믿는 것은 무식의 극치다.  부족하고 모자라는 것이 정상이다.  그 때문에 더욱 열심히 배우고 항상 배려하고 존중하며 깨닫아야 될 것이다.  수많은 세월동안 보고 듣고 열심히 배워도 너무나 부족하다.  그 때문에 배우고 또 배워야 되지만 그렇다고 남보다 더 앞서려고 경고망동 하지 말고 자신의 능력에 맞게 배우고 살아야 될 것이다.  나이가 많고 경험이 풍부해도 아는 것 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다.  아이들 한태도 배울 것이 있고 가방 끈이 짧은 사람들에게서도 배울 것이 많이 있다.  

우주 만물과 자연의 윤회에 따른 진선미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깊고 넓고 높아 알면 알 수록 어렵고 힘이 든다.  겸손이 미덕이다.  낮출 줄 모르는 이기적인 지도자들과 지식인들의 행위는 무지의 극치다.  그 때문에 배움의 가치는 겸손과 배려와 낮춤과 비움에 있다.   그 때문에 죽는 그 순간까지 배울 수밖에 없다.  

인생은 미완성 못다 배우고 떠나는 것이 순리요 진리다.  사는 동안 홀로 독야청청 하려고 앞서 가려고 허둥대지 말고 쉬어 가기도 하면서 꼬불꼬불한 명암의 아리랑 고개를 살피고 즐겨가며 넘어가야 될 것이다.  한세상 주어진 귀한 시간들을 즐겁고 기쁘게 배워가며 사는 것이 현명한 삶이다.  세상만물 수많은 존재들은 모두다 하나님께서 필요해서 만든 것이다.  창조주의 뜻을 헤아려 가며 배우고 또 배울 수밖에 없다.  쥐꼬리 만한 지식과 상식으로 기고만장 잘난 척 까불대지 말고 겸손하게 마음을 비우고 낮추는 것이 진리이고 행복이다.  그 때문에 배우며 깨닫는 삶을 선택해야 된다. 그리고 세상을 떠날 때 모든 것 반납하고 멋지게 떠나야 될 것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삶과 생각] 끝없는 배움의 여정
[삶과 생각] 끝없는 배움의 여정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어느 날 예고 없이 태어나 예고 없이 떠나는 것이 생명체들의 숙명이다.  사는 동안 어떻게 살다가 어떻게 가느냐 그것이 문제다.  잘

[내 마음의 시] 장미국수버섯

배형준 시인(소들녘  대표)                                                    찜통 더위에는시원한 국수만 한 것이 없지삼 십여 년 냉면사리

[수필]  찌그러진 소묘
[수필] 찌그러진 소묘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데생 클래스에서 강사님이 회원들에게 그림 한 장을 들어 보여주었다. 전 권사님이 그려낸 핸드 그라인더 소묘였다. 그 그림은 한마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 중고 가격으로 보상받을까 새것 가격으로 보상받을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 중고 가격으로 보상받을까 새것 가격으로 보상받을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세상에 있는 대부분의 물건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떨어진다. 새 자동차를 사서 차고를 나오는 순간 가격이 내려간다는 말도 있을 정도다. 텔레비전, 냉장고, 가구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2)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2)

2032년, 정말 쇼셜시큐리티가 사라질까요?2026 신탁기금 보고서가 우리에게 보내는 진짜 메시지 천경태 (금융전문가)  공식 발표일: 2026년 6월: 자료 출처: 2026 So

[애틀랜타 칼럼] 관심의 힘

이용희 목사 세상에는 상대방의 관심을 끌기 위한 노력에 빠진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인간의 본성이 상대방 보다는 자신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간과

[신앙칼럼] 최초의 음성, 최초의 별의 노래: 죽음을 각오한 자가 걷는 사랑의 길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The First Voice, the First Song of the Stars: The Path of Love Walked by O

[박영권의 CPA코너] 한국에서 부모님이 보내주신 자금, 미국에 세금 내야 하나?
[박영권의 CPA코너] 한국에서 부모님이 보내주신 자금, 미국에 세금 내야 하나?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 가운데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나 친지로부터 주택 구입 자금, 학자금, 사업 자금 등을 무상으로 증여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법률칼럼] 신속 추방 전국 확대… 이제는 ‘모른다’가 가장 큰 위험이다

케빈 김 법무사 최근 미국 이민정책이 또 한 번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지난 6월 23일 연방항소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신속 추방(Expedited Removal)’ 제도 전국

[행복한 아침] 바램과 포기 미학

김 정자(시인 수필가)   AI 분야의 석학 므리난크는 미국에서 최대 화제의 기업중 하나인 엔트로픽의 AI 안전 책임자였다. 그러던 그가 최근 영국으로 시 공부를 하기 위해 회사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