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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높고, 빠르게! (Ah, Mother! 이사야Isaiah 40:31)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6-05-21 08: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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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높고 빠르게!”는 평화를 외치며 앞장 섰던 평화의 선구자, 시몬 페레스(Shimon Peres)가 외친 비전의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입니다.

구약 시대의 시몬 페레스는 이사야입니다. 가장 어두운 시대에 가장 밝은 비전을 제시한 선지자 이사야는 희망의 장, 이사야 40장의 결론에서 ‘희망의 사람(The person of hope)’을 창공을 고공비행하는 ‘독수리(The Eagle)’에 비유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사 40:31).

현하의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 평화가 필요합니다. 긴장의 연속인 현실. 전쟁의 공포가 끊이지 않는 세상. 삶과 죽음이 기쁨과 슬픔의 교차되는 상황. 이 모든 것들을 일시에 잠재울 수 있는 단 하나의 최고전략은 “평화”입니다. 시몬 페레스는 이것을 터득하고 앞장섰던 사람이고 이사야는 현재와 미래를 통섭적인 전략으로 예언의 비전을 위해 하나님께서 쓰신 사람입니다.

 

1. 저공비행의 맹점

흔히 어머니는 자녀의 미래를 생각할 때, 무엇보다도 안전을 우선시합니다. 그래서 조종사 아들에게 당부하는 최고의 전략을 “낮고 느리게”를 강조합니다.

“낮고 느리게”는 저공비행의 특징입니다. 그런데 저공비행의 맹점은 정치비행에서 궤도를 따라 정확한 조종방향을 잡기보다는 궤도를 이탈하여 위치를 낮추는 것이기에 오히려 추락의 위험도가 더 높습니다.

 

2. 고공비행의 장점

고공비행의 가장 큰 강점은 “높고 빠르게”입니다. 이것은 조종사에게 정치비행의 최고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최고의 비행전략입니다. 비행의 목적은 추락을 피하고 정확한 비행방향을 잡아서 창공을 날아오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치비행의 꽃은 추락의 위험을 피해 더욱 더 안전한 비행의 전략이 되는 거이 고공비행으로 “높고 빠르게” 날아오르는 것입니다.

 

3. 희망의 새옷을 갈아입어야 할 골든타임

선지자 이사야가 독수리의 고공비행을 통하여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은 “새 힘(New Power)”입니다. “새 힘(New Power)”을 이사야는 “희망(Hope)”이라고 천명합니다. 그러므로, “희망(Hope)”하는 자는 곧 “새 힘(New Power)”으로 옷을 갈아입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독수리의 고공비행처럼 희망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단순히 독수리처럼 날개짓만 하면 된다고 하지 않고 독수리가 고공비행하는 법을 잘 관찰해보라고 도전합니다. 독수리는 창공을 “높고 빠르게” 비행할 때 그는 하나님의 창조능력을 사용하는 것을 이사야는 영적인 예리한 눈으로 통찰한 것입니다. 독수리의 고공비행을 “솟아오르다”라고 이사야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Soar”이라는 단어는 라틴어 ex라는 접두사와 air를 뜻하는 aura의 합성어입니다. 솟아오르다는 뜻은 갑자기 튀어오르는 것이 아니라 공기의 밑에서 받쳐주는 힘으로 창공의 궤도에 날아오르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사야가 선포한 “희망의 사람”은 “독수리의 고공비행법”을 보고 거기에서 영감을 얻으라는 말씀입니다. 현하의 평화의 격변기에 최고의 평화의 전략은 “희망의 사람”이 되기 위해 “희망의 새옷”을 갈아입어야 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희망의 권능”을 붙잡아야 합니다.

 

결론: 독수리처럼 날개치며 올라감

“새 힘”을 얻기를 원하십니까? 이사야가 결론내린 이사야 40:31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우리가 붙잡아야 할 희망의 평화는 기득권을 누리는 힘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부여하시는 힘입니다. 이 새 힘의 이름은 “희망”입니다. 단순히 인간의 정신력이나 용기에서 비롯되는 “희망”이 아닙니다. 독수리가 공기의 부력을 이용하듯 하나님이 창조해 놓으신 공기의 저항력으로 고공비행을 힘차게 솟아오르는 것처럼 하나님이 전수해주시는 희망의 힘, 새 힘을 얻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에서 비롯된다고 이사야는 선포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기득권을 이용하려는 낡은 비전을 버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희망의 새 힘으로 갈아입으십시오. 그것이 “오직 여호와를 희망하는 하나님 안에서의 새 힘”을 공급받는 최고의 영적 대전략입니다.

 

<결단의 기도> 희망의 새 힘을 공급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의 중력에 이끌려 낙심하고 주저하는 신앙이 아니라, 성령의 바람을 타고 저 높은 곳을 향해 높이 날아오르는 독수리 같은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를 향한 시선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남은 삶의 경주에서 아무리 거센 바람이 불어올지라도 더 높고 더 빠르게 솟구쳐오르게 하옵소서. 이제는 뒤를 돌아보지 않고, 주님이 약속하신 높은 곳을 향해 희망의 새 힘으로 믿음의 날개를 치기를 결단합니다. 우리에게 새 힘을 주어 날아오르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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