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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아, 어머니! (Ah, Mother! 역대상 1 Chronicles 4:10)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6-05-14 08:56:39

신앙칼럼,방유창 목사 혜존, 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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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어머니는 ‘강함’의 상징입니다. 아버지는 ‘시작’의 상징으로 창조에서 구원까지 구원에서 영생의 구속사의 완성까지 ‘개입’의 역사로 인도하십니다. 야베스의 기도는 가정의 달에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신 ‘어머니의 기도’와 밀접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역대상 2장에 연이어서 역대상 4장은 유다지파의 계보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한 사람 야베스에 대한 집중적인 관심과 중요성을 단 한 절에서 강렬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고통’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태어난 ‘야베스’는 자녀의 이름임과 동시에 그 자녀를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어머니의 고통, 여자의 일생을 함축하는 ‘고통’의 악센트와 같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역대상 4장의 계보에 거명한 이름들은 크게 중요한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본 계보에 소개하는 이름의 의미는 ‘추상적이거나 가상적인 인물’이 아니라, ‘실제인물’이라는 뜻입니다. 둘째는, 이 사람들은 ‘영적인 원칙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1. 야베스:  ‘불행의 운명’을 띠고 세상에 태어남

야베스는 이름의 뜻이 ‘고난’이라는 중량감의 현실을 외면할 수 없음을 증명합니다. 흔히 세상에는 이것을 ‘불행의 운명’이라고 명명합니다. 그런데, 야베스의 어머니는 아들의 이름을 통해서 자신이 고통 중에 잉태했다는 의미로서 ‘야베스’ 즉 ‘고통’이라고 부른 것은 아들을 더 이상 고통의 굴레에 빠뜨리지 않겠다는 강인한 어머니의 본능적인 노력이 스며져 있습니다.

2. 야베스: 기도의 신앙으로 미신같은 운명을 축출함

야베스는 ‘기도의 신앙’을 영적인 것의 본질성으로 삼은 사람의 대표적인 성경의 인물입니다. 영혼이란 비신체적인 인격적 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하나의 본질이며 궁극적으로 하나님 자신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자 곧 본질이신 분이십니다. 야베스가 물질의 궁극적인 굴레인 불행의 운명에 빠져 있었다면 그는 결코 기도의 신앙으로 미신같은 운명을 축출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현대사회에서도 동일하게 직시해야 할 ‘영혼’을 “본질”로 통찰하는 영적인 눈을 가짐으로써 영혼의 본질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과감한 행동을 실행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야베스의 기도’입니다.

3. 야베스 기도의 본질: 영혼의 궁극적 본질 (역대상 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한 것을 허락하셨더라”(대상 4:10). 야베스의 기도는 곧 “어머니”의 영혼의 본질과 동일합니다. 고통은 행복의 악센트라는 것을 증명한 사람이 야베스의 어머니입니다. 야베스의 어머니에 관하여 성경은 간략하게 ‘어머니는 어떤 분이신가?’를 어머니의 영혼의 본질을 밝히고 있습니다.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더라”(대상 4:9). 어머니의 이름은 고난의 대명사입니다. 고난을 회피하는 존재가 아니라 고난을 수용하는 존재이며 고난을 감수하는 존귀하신 분입니다. 그 어머니의 신앙은 곧 기도이며 그 기도가 가정이라는 공동체의 궁극적인 본질입니다.

4. 결론: 영혼의 본질인 기도는 미신적 불행의 운명을 축출하는 강권적 능력

야베스의 기도는 곧 어머니의 고통의 열매입니다. 어머니는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어머니의 수고의 헌신없이는 결코 야베스라는 믿음의 영웅이 탄생할 수 없습니다. 야베스의 영혼이 공간을 점유할 수 있었던 궁극적 본질인 기도는 어머니의 위대한 영혼이 지역이라는 환경의 공간을 점유하게 되어서 스스로 선택하는 곳인 영혼의 승리인 기도의 승화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 기도는 단순히 야베스 한 사람의 영혼이 아니라, 야베스를 세상에 있게 하신 어머니의 영혼과 야베스의 영혼의 결합입니다. 어머니의 기도는 곧 아들 야베스의 기도요 야베스의 기도는 인생의 불행이라는 미신적 운명인 근심을 제거하는 강력한 영적 힘인 믿음입니다. 그 믿음의 기도는 마침내 영혼의 본질이신 하나님의 허락을 받게 된 것입니다. 어머니는 강하시고 위대하십니다. “수고로이 낳았다”의 고백의 당사자이십니다. 어머니가 있기에 아들이 있고, 아들이 있기에 영혼의 신앙의 표상인 기도의 활화산이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영원한 영혼의 본질의 표본되시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보시는 찬란한 신앙의 방식이자 또한 그리스도 예수님 자신의 복음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고통, 어머니의 신앙, 어머니의 기도는 가정의 근간이며 작은 천국의 본질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아들 야베스의 영혼에 접목되는 순간 영혼의 본질인 기도로 승화되어 마침내 미신적 불행의 운명을 축출하는 강권적 능력이 되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 나라인 가정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결단의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야베스의 기도가 우리 자신의 기도가 되게 하옵소서. 지금의 공간인 지역을 넓혀주옵소서. 주의 손으로 도우셔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복에 복을 더하셔서 미신적 불행이 더 이상 우리의 영혼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일이 없게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간구를 들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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