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신앙칼럼] 반전(反轉)의 가정(假定)(The Hypothesis Of Reversal, 시편Psalm 55:6)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07-24 09:01:55

신앙칼럼,방유창 목사 혜존, 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마더 테레사는 <반전의 가정(The Hypothesis Of Reversal)>의 잠언을 세상에 남겼습니다. “나는 당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고 당신은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함께 큰 일을 할 수 있다.” 이것에 대한 참 이해의 해결책은 인간의 질서와 하나님의 질서 사이에는 “위대한 반전”이 있음을 시인해야만 합니다. 반전의 가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 다윗은 자신의 한계에 부딪쳐서 어쩔 수 없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을 때, 막연히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도움의 SOS>를 보낸 것이 아닙니다. “나는 말하기를 만일 내게 비둘기같이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 그리고 기도의 결론으로 <반전의 가정(The Hypothesis Of Reversal)>을 확신의 언어로 고백합니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시 55:22). 

인간의 질서 안의 가정은 직선적인 이해방법으로 접근합니다. <손해는 손해로 갚는다>. 마치 정당한 원칙으로 당당하게 맞서는 것처럼 합니다. <호의를 베푼 자에게만 호의를 베푼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가정이 정반대로 달라집니다.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19-20). 보복의 가정이 아니라, 보상의 가정이 하나님 나라의 질서입니다. 아니러니컬하게도 인간 스스로 발벗고 나서서 원수를 갚으려 하므로 <선순환(Virtuous Circle)> 대신 <악순환(Vicious Circle)>의 연속이 인간사회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는 것입니다. <반전의 가정(The Hypothesis Of Reversal)>은 곧 <가정의 반전(The Assumption Of Hypothesis)>을 전제합니다. 이 위대한 영적 대각성의 돌파구를 발견한 자는 가정의 반전을 확신으로 인정하고 용기를 얻습니다. 

토마스 아 켐피스는 참담한 기도로 대신합니다. “아하 나의 주 하나님이여, 당신은 모든 만물에 초월하시며, 당신 혼자만이 지존하신 분이시며, 당신만이 능하시고, 당신만으로 만족할 수 있으며, 당신만이 완성시키는 분이시고, 또 당신만이 즐겁고 기쁜 위로를 베푸시나이다.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주님은 내 영혼을 지키시는 반려자(伴侶者)이십니다.” 하나님을 영원한 반려자, 구주 예수님을 참 반려자로 삼은 다윗은 가정의 반전이 반전의 평안으로 대반전을 이룸을 믿고 입술로 찬양합니다. “나는 말하기를 만일 내게 비둘기같이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시 55:6). 

그러므로 영원한 반려자이신 하나님과 함께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영원한 영혼의 반려자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처한 환경이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인해 모든 삶의 질서가 순식간에 무너지므로 실의에 빠진 이웃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도와주옵소서. 또한 하나님 나라의 질서의 원칙 선순환의 말씀을 올바르게 깨달을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마음으로 우리의 좁은 생각과 마음을 넓혀주옵소서.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시는 우리 영혼의 영원한 반려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추억의 아름다운 시] 발자국

정호승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되듯이발자국도 따라가 별이 되는가내가 남긴 발자국에 핀 민들레는해마다 별이 되어 피어나는가 내 상처에 깊게 대못을 박고멀리 길가에 내던져진나의 손에는 깊

[수필] 빈 잔으로는 누구의 갈증도 채울 수 없다
[수필] 빈 잔으로는 누구의 갈증도 채울 수 없다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도대체 왜 이래요?”점심시간, 정적을 깨는 날카로운 고함과 함께 접시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직감적으로 강 할머니가 계신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서브디비전 주택, 편리함 뒤에 숨은 규칙과 보험의 차이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서브디비전 주택, 편리함 뒤에 숨은 규칙과 보험의 차이

최선호 보험전문인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처럼, 사람은 혼자보다 함께 살아갈 때 더 많은 편리함과 안전을 누리게 된다. 미국 주거 문화에서도 이러한 공동체 개념이 잘 드

[애틀랜타 칼럼] 목표가 있어야 행운도 있다

이용희 목사 행운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은 인생이란 커다란 지도에 흩뿌려져 있습니다. 당신이 아직도 행운을 잡지 못한 것은 명확한 인생의 지도를 갖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독자기고] 저물어 가는 미 제국의 패권
[독자기고] 저물어 가는 미 제국의 패권

김대원(애틀랜타 거주) 4월 초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에서 완전한 승리를 선언했으나 6주가 지난 지금 전쟁의 양상은 일파만파로 퍼져 나갔다. 다급해진 트럼프 대통령은 이슬라

[법률칼럼] 학생비자 심사 강화, ‘재정’이 핵심이 된 이유

미국 학생비자 심사 기준이 자금의 액수보다 '재정의 신뢰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강화되었다. 영사과는 단순 잔액 증명 대신 자금의 형성 과정과 지속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며, 특히 인터뷰 직전의 거액 입금이나 불분명한 제3자 지원은 거절 사유가 될 수 있다. 성공적인 비자 취득을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이상의 자금 흐름 확보와 학교 선택의 논리적 타당성을 갖춘 통합적인 준비가 필수적이다.

[행복한 아침] 흐르는 것은

김 정자(시인 수필가)         한 낮 기온이 여름으로 들어선 것 같은 한나절, 처타후치 강변을 찾았다. 강줄기는 넓은 강폭 따라 잔잔한 물결을 일구며 흘러가고 있다. 강 자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

“재정전문가도 결국 SSA 공식자료로 돌아가야 한다” 천경태 (금융전문가) •공식 확인일: 2026년 3월 30일 (자료 출처: Social Security Administrati

[신앙칼럼] 호르무즈와 예수 그리스도(Hormuz and Jesus Christ, 요한복음 John 20:31)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요한복음 20:31의 생명으로 영적 제해권(制海權)을 선포하라 호르무즈와 예수 그리스도(Hormuz and Jesus Christ)는 ‘

[삶과 생각] 미쉘 강 후보
[삶과 생각] 미쉘 강 후보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4월 21일 청담에서 미쉘 강 후보 후원회가 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지난 선거에서 근소한 표 차이로 안타깝게 석패한 미쉘 강 후보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