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콜롬비아 학원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삶과 생각] 23회 세계 한상 비즈니스 대회(WKBC)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03-17 14:00:32

지천( 支泉) 권명오,삶과 생각,세계 한상 비지니스 대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2025년 4월17일부터 21일까지 귀넷 개스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23회 세계 한상 비즈니스대회(WKBC)가 개최된다.  세계 한인 상공인과 애틀랜타 조지아 상공인들 및 미국 중소기업들과 한국 중소기업들이 적극 참여하는 이번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상공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이익 창출 및 세계 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지향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다. 애틀랜타 한인 상인들과 동포사회와 애틀랜타 조지아 상공인들의 최대 최고의 대 잔치다.  1년 전부터 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느라 혼신의 노력을 다 하면서 각 나라 각 지역 한인상공인과 힘을 합쳐온 미주 한상 총연합회장(이경철)과 이사장(김형률 ) 애틀랜타 상공회의 소장(한오동)과 이사장(강신범) 및 미주 한상총연합회 전 회장(황병우)과 총연 사무총장(김은영)과 애틀랜타 조지아 상공회의소 소장(Caroline Leak) 바이어 유치위원장 및 명예대회장(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 등 수많은 분들께서 적극 힘을 합치고 있는 대 잔치다.  

이번 세계 한상 비즈니스 대회는 세계 한상 올림픽이나 다름이 없고 이곳 한인들에게도 최대의 잔치가 될 것이다.  이번행사에 주인이나 다름없는 15만 한인동포들이 적극 돕고 힘을 합쳐야 더욱 뜻 깊고 위대한 잔치로 빛나게 될 것이다.  이번행사는 애틀랜타 동포들과 조지아가 세계에 널리 알리고 미래를 위한 도약의 길이 되고 세계적인 산업도시로서 각광을 받게 될 영광의 잔치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요식협회와 숙박협회 및 각종 서비스 업계는 손님들에게 친절과 따듯한 미소로 환영하면서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사업적인 이익도 창출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를 만들기 바란다. 15만 동포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23회 세계 한상 비즈니스대회가 100% 플러스 알파에 효과를 발휘하는 성공의 꽃과 열매가 될 것이다. 한상 비즈니스 대회의 주최와 주관인 미주 한상 총연과 애틀랜타 상공회의소가  가장 중요하지만 현지 동포들과 지역사회 시민들 또한 중요하다.  그 때문에 서로 손을 마주 잡고 마음과 힘을 모두다 합쳐야 된다. 

자신이 상공인이든 아니든 세계 한상대회와 이해관계가 있든 없든 또 개인적인 견해차가 어찌됐든 동포들은 대의와 공의를 위해 적극 돕고 지원을 다 해야 될 것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아씨 마트에서는 손님들을 위해 특별 할인판매를 발표했으며 또 행사기간 중 셔틀 버스도 운영한다는 희소식이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동포들이 마음과 힘을 합치면 태산도 움직일 수가 있다. 주최측은 손님들을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손님들이 친절하게 인사를 하고 따뜻한 미소로 환영을 하면서 대회참가자들이 애틀랜타 한인들의 사랑과 단결과 화합을 높이 평가하면서 추억으로 남을 대회가 되도록 전력을 다하자.  애틀랜타 세계 한상 비즈니스 대회는 15만 동포들의 최대 최고의 잔치인 동시에 동포들과 애틀랜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역사적인 행사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수필] 모르고 짓는 죄가 가장 큰 죄
[수필] 모르고 짓는 죄가 가장 큰 죄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사건의 발단은 주차였다. 매주 화요일 아침 모임이 있는 장소에 도착해보니 파킹장이 텅 비어 있었다. 몇 주 전에 다친 무릎의 통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부모님 메디케어 플랜 점검 (자녀가 꼭 알아야 할 포인트)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부모님 메디케어 플랜 점검 (자녀가 꼭 알아야 할 포인트)

최선호 보험전문인 많은 자녀들이 부모님의 노후를 걱정하면서도 정작 의료보험, 특히 메디케어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거나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메디케어는 노후 의료의 핵심이며,

[애틀랜타 칼럼] 남을 즐겁게 하는 사람들

이용희 목사 누군가를 만나 유괘한 시간을 가지면 헤어지기 섭섭한 기분이 들곤 합니다. 그것은 분명 접시가 깨지는 수다와는 다릅니다. 사람을 이끄는 유쾌함인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내 마음의 시] 청바지 사랑 2
[내 마음의 시] 청바지 사랑 2

박달 강 희종 시인 (애틀란타문학회 총무)       집을 나서는 애들엄마여보 차 빼줘교회 집사  부부 맞나요 정로정에서 쉼을 얻고직장에서 땀을 흘리는 여보 나는 작업복을  파랑색

[벌레박사 칼럼] 대형 슈퍼마켓 방역 소독
[벌레박사 칼럼] 대형 슈퍼마켓 방역 소독

벌레박사 썬박 미국에 이민을 와 보니, 초기 이민을 오셔서 사업에 성공하신 분들은 대부분 대형 슈퍼마켓을 하신 분들이었다. 깜깜한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부지런히 수백 가지 물건들

[법률칼럼] “트럼프 감세법, 돌아오는가? 다시 움직이는 미국의 조세 시계”

케빈 김 법무사 1. 트럼프의 감세 공약과 TCJA 연장 논란2025년 7월, 트럼프는 제45대 및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서 두 번째 임기를 수행 중이다. 그의 2017년 TCJ

[보석줍기] 침묵의 얼굴

홍 효 순(BALSER TOWER 보석줍기 회원) 침묵은 출렁이는 감정을 누르고 세상을 바라보면단순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표정을  읽을 수 없는선악의 표정은 상대가 아닌 자신이기

[행복한 아침] 소야곡

김 정자(시인 수필가)      하루를 다한 늦은 시간이면 세상은 적막으로 고요해 진다. 만상이 안식에 젖어 들고 먼 기적 소리가 간간이 들리는 시간이면 하룻길 여정에서 남겨두고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봄의 숨결 그윽한 날에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봄의 숨결 그윽한 날에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남대문” 푸드코트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도로를 가로질러 건너편 사무실 빌딩 앞에 이르렀다. 길섶에 라일락 나무의 꽃이 활짝 피어 한창 짙은

[신앙칼럼] 이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Away, 전도서Ecclesiastes 3:1-8)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다윗 왕의 황금반지>는 미드라쉬 성경(Midrash Bible)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