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벌레박사 칼럼] 벽돌집도 터마이트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02-13 17:47:27

벌레박사,썬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터마이트에 관해 문의 하는 고객들 가운데에는 자신의 집이 벽돌집인데도 터마이트 관리를 해야 하는지를 문의하는 고객들이 있다. 다음은 벽돌집에 거주하는 한 고객이 문의한 내용이다. 

(질문)

안녕하세요. 조지아의 뉴난에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남편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발령을 받아 이번에 작지만 벽돌로 지어진 멋진 미국집을 장만했습니다. 집을 고르기 위해 집 홈인스펙션을 하면서 터마이트가 집에 들어와 있는지 터마이트 인스펙션을 같이 하라고 권합니다. 벽돌집인데 그럴 필요가 있나요? 한국에서 온 지 얼마 안 돼 잘 파악이 안됩니다. 교회친구들에게 물어 보니 미국집은 터마이트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뭐가 이렇게 검사할 것도 많고, 관리해야할게 많은지요? 

답변)

안녕하세요, 벌레박사 썬박입니다. 미국은 뉴욕부터 캘리포니아까지 차가운 알라스카만 빼고 집을 갉아 먹는 작은 흰개미인 터마이트(Termite)의 피해가 매우 많습니다. 미국전역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해충을 꼽으라면 단연 집을 갉아먹는 흰개미 즉 터마이트(Termite)를 들을 수 있습니다. 터마이트는 땅속에 살지만 이들의 먹이는 나무 혹은 나무의 원료가 되는 종이, 카드보드등입니다. 일반적으로 터마이트는 1에이커에 3천마리가 살고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대부분의 집들은 터마이트가 좋아하는 나무로 집을 짓습니다. 길을 가다가 가끔 집짓는 모습을 보면, 미국집들은 뚝딱뚝딱 참 쉽게 빨리 짓는 것을 봅니다. 대부분 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바닥에 나무를 깔고 벽을 만듭니다. 그리고 나무로 지붕 구조를 만들고 집이 만들어 지면 집주변에 멀치를 깔아 놓습니다. 이러한 미국의 전형적인 집건축의 구조는 항상 터마이트의 공격 대상이 됩니다. 벽돌집들도 나무 합판에 벽돌을 붙이는 공법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터마이트가 집이 세월이 가면서 금이 가면서 그 틈으로 작은 터마이트가 비집고 "먹이"인 나무 재질, 셀루로스를 찾아 다니면서 갉아 먹게 됩니다. 그러므로, 벽돌집도 터마이트에는 방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집을 사시거나 융자를 받으면서 "터마이트 인스펙션 레포트"를 받아 보셨을 겁니다. 미국에서는 집을 사는데 거의 필수적인 절차입니다. 이것은 미국의 재산목록 1호인 독자님의 집을 지키는 현명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집을 사실때는 홈인스펙션과 터마이트 인스펙션을 통해 꼼꼼히 체크하신 후 집 구입을 하셔도 늦지 않으실 겁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전화주거나, 3230 Steve Reynolds Blvd., Suite 211, Duluth, GA 30096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678-704-3349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2026년, 추방은 ‘단속’이 아니라 ‘시스템’이다

케빈 김 법무사  2026년을 향해 가는 미국 이민 환경에서 ‘추방(Deportation)’은 더 이상 예외적인 사건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추방을 거리 단속이나 갑작스러

[행복한 아침] 책 읽기

김 정자(시인 수필가)   지난 1월 17일  외신 매체 ‘The Miller’ 에서 치매 예방에 도움되는 간단한 습관이 안내  되었다. 뇌 기반 건강 솔루션 기업 창립자이자 신경

[신앙칼럼] 영혼의 감탄사,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The Soul's Exclamation, 시편Psalm  2:1~12)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토마스 아퀴나스는 “사랑이란 사랑하는 대상을 간절히 생각할 때 태어나는 것이다. 사랑은 지식을 따른다.” 이 대명제로 2026년 ‘재의

[한방 건강 칼럼] 접지(Earthing, 어싱), 자연과 연결되는 작은 습관
[한방 건강 칼럼] 접지(Earthing, 어싱), 자연과 연결되는 작은 습관

최희정 (동의한의원 원장) 소화기 질환 한방치료 칼럼에 앞서 접지에 관한 칼럼을 먼저 소개 시켜 드립니다. 한의학은 오래전부터 사람을 자연의 일부로 바라보아 왔습니다. 인체는 하늘

[추억의 아름다운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 지금은 남의 땅―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가르마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수필〉우리에게 불행해질 권리는 없다
〈수필〉우리에게 불행해질 권리는 없다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삶의 귀중함을 뼈저리게 느꼈던 순간이 있었다. '암'이라는 날 선 선고를 받던 그날, 나는 텅 빈 머릿속을 떠다니던 죽음의 공포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65세 미만 장애로 메디케어에 들어간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들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65세 미만 장애로 메디케어에 들어간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들

최선호 보험전문인  메디케어는 보통 65세가 되면 가입하는 연방 건강보험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65세 미만이라도 장애(Disability) 판정을 받고 SSDI(Social

[허니웨이 건강 칼럼] 프로폴리스편 3회- “아이도 괜찮을까요?”
[허니웨이 건강 칼럼] 프로폴리스편 3회- “아이도 괜찮을까요?”

온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폴리스 사용법 프로폴리스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면,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아이도 먹어도 되나요?”입니다.가족 모두가 건강을 챙기고 싶은 마음,그 마

[애틀랜타 칼럼] 건전한 불만은 세상을 이끄는 힘

이용희 목사 우리는 어떤 직업에 종사하는 한 그 일에서 만족을 찾아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자연스럽게 일에 적응하고 자신의 인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만족이란 자신

[내 마음의 시] 영수는 눈먼 영희를
[내 마음의 시] 영수는 눈먼 영희를

월우 장붕익(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비밀 언덕으로어깨를 기대며서로 힘을 얻는다 버팀목으로묵묵히 견디어 낸다 대들보로세월의 무게에도휘어지지 않는다 뼈대있는 가문으로가족을 지킨다 앞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