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벌레박사 칼럼] 엄청 큰 주머니 쥐(possum)가 나타났어요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12-17 16:14:20

벌레박사,썬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벌레박사 썬박

 

날씨가 추워지면서 주변에 가끔씩 보이는 동물들이 있다. 미국에서는 파섬이라고 불리는 큰 주머니 쥐 종류의 동물이다. 파섬은 일반적으로 덩치도 크고, 공격적인 성향이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 파섬을 발견하게 되면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음은 파섬으로 문의해온 한 고객과의 대화 내용이다. 

(문) 식당 뒤에 엄청 큰 동물이 식당 창살벽을 기어오르고 있어 너무 놀랐습니다. 애니멀 컨트롤에 신고하니 파섬(Possum)이라고 하고 바쁘다고 오지도 않네요. 매일 2마리가 같이 다니는데 한 놈은 몸이 뚱뚱한 게 임신을 한 것 같기도 하고, 가게 뒤에 있는 수풀 속에 아예 집을 짓고 사나봐요. 강아지가 하루 두 번 밖에 나가 노는데 파섬 때문에 내보낼 수도 없고 고민입니다. 

(답)파섬(Possum)은 주머니 쥐라고 하며 이빨이 날카롭고, 공격적이라 조심해서 다루어야 합니다. 가끔 식당 운영하시는 곳에 어슬렁 거려 사람을 놀래키기도 합니다. 닭이 주변에 있으면 목을 물어 죽이기도 할 정도로 성격이 포악하므로 주의가 필요한 동물입니다. 애니멀 콘트롤 전문가가 파섬을 물리치는 방법으로는 철망으로된 케이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철로 된 케이지인 경우 미들 사이즈를 사용해야 어미의 크기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일반 페스트 컨트롤 회사에서는 이런 동물들을 다루기가 쉽지 않습니다. 파섬과 같은 경우에는 와일드 라이프(Wild Life) 라이선스를 소지한 페스트 컨트롤 회사에서 별도로 관리를 받으셔야 합니다. 전문 페스트 컨트롤 회사에서는 이러한 동물을 생포한 후에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나, 숲에 놓아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파섬은 성격이 공격적이기 때문에 가급적 전문 페스트 컨트롤 회사에 의뢰하셔서 문제를 해결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전화주거나, 3230 Steve Reynolds Blvd., Suite 211, Duluth, GA 30096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678-704-3349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박영권의 CPA코너] 나의 소득은 세금 보고 대상인가?
[박영권의 CPA코너] 나의 소득은 세금 보고 대상인가?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많은 납세자들은 “세금을 낼 만큼 벌지 않았는데도 신고를 해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자주 갖는다. IRS는 소득세 신고 여부를 결정할 때 소득 규모

[법률칼럼] 결혼 영주권,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케빈 김 법무사  결혼 영주권 심사가 전례 없이 강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결혼만 하면 된다”는 말이 공공연히 오갈 정도로 비교적 안정적인 이민 경로로 인식되었지만, 이제 그 공식

[칼럼] "삭제 키 없는 기록, 한국일보의 윤전기는 멈추지 않습니다"
[칼럼] "삭제 키 없는 기록, 한국일보의 윤전기는 멈추지 않습니다"

[행복한 아침] 아직도 새해다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 달력으로 바뀐 지 딱 열흘째다. 달력에는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이 태엽처럼 감겨

[내 마음의 시] 감사 여정
[내 마음의 시] 감사 여정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12월 31일 한해가 가고 있는 순간 순간추억이 떠 오른다겁도 없이 퍼 마시고기고만장 고성방가노래하고 춤추며 개똥 철학 읊어 댄수 많은

[신앙칼럼] 알파와 오메가(The Alpha And The Omega, 요한계시록Revelation 22:13)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요한계시록 22:13).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에서

[한방 건강 칼럼] 말초신경병증의 한방치료
[한방 건강 칼럼] 말초신경병증의 한방치료

Q:  항암 치료 중입니다.  얼마전 부터 손가락의 심한 통증으로 일을 좀 많이 한 날에는 주먹을 쥘 수 없고 손가락들을 굽히는 것도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으로 치료할 수 있

[삶이 머무는 뜰] 헤픈 마음들이 빚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조연혜 어떤 말들은 빛을 발하는 순간이 따로 있다. 함부로 낭비한다는 뜻의 ‘헤프다’도 그렇다. 저무는 해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이 단어가 꼭 있어야 할 자리는 ‘마음’ 곁일지

[삶과 생각] 2026년 새해
[삶과 생각] 2026년 새해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사람들은 누구나 하늘나라가 어떤 곳인지 천당, 지옥, 극락, 연옥이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알거나 직접 보고 겪은 사람이 없다. 각자의

[추억의 아름다운 시] 서시

윤동주 시인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걸어가야겠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