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벌레박사 칼럼] 지붕위에 사는 쥐, 다람쥐 퇴치법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12-05 13:54:33

벌레박사,썬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벌레박사 썬박

 

벌레잡는 비즈니스를 오래하다 보니 계절이 오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은 벌레들인 것 같다. 날씨가 쌀쌀해 지고 낙엽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 가을이 왔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지만, 마찬가지로 가을이 다가오면 고객들로부터 오는 문의도 조금은 달라지게 된다. 이전에는 바퀴벌레, 개미와 같은 벌레들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면 가을에 되면 쥐나 다람쥐 문제로 상담을 해오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게 된다. 미국 집들은 주변에 나무가 많이 있고, 자연속에 집이 있는 경우가 많아 쥐나 다람쥐 문제가 많다. 쥐가 집안으로 들어오는가 하면, 다람쥐가 나무나 벽을 타고 지붕위로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리가 살아 왔던 고국에서 보았던 아주 드물게 보았던 보통 작은, 약간은 귀여운 모습의 쥐였는데 미국서 보는 쥐는 매우 크고 힘이 좋다. 또 매우 영리하여 집에 들어온 쥐를 소탕하려면 고도(?)의 전략을 짜야 한다. 다람쥐도 마찬가지로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고 영리해서 잡기가 쉽지가 않다. 벌레박사도 초기에는 날쌘돌이 쥐나, 다람쥐를 잡기위해 고민하며 어떻게든 잡아보려고 발버둥 쳤던 기억들이 있다. 끈적이만 사방에 놓아 둔다고 해서 절대 잡히지 않는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현장에서 터득한 노하우로는, 먼저 문제 해결의 핵심은 쥐나 다람쥐의 똥이다. 먼저 쥐나 다람쥐의 똥이 있는 위치 파악이 중요하다. 쥐나 다람쥐는 편안하고, 안전한 곳에 “실례”를 한다. 그곳이 쥐약이나 쥐 끈끈이를 놓는 위치가 된다. 그리고 똥의 크기를 확인해야 한다. 쌀 크기이면, 생쥐(mouse)이고 1/4 인치이면 노르웨이쥐(Norway Rat), 1/2 크기이면 지붕쥐(Roof Rat)이므로 쥐의 정체를 아는데 중요하다. 또한 다람쥐의 똥은 일반 쥐의 것보다 조금 더 크고 뭉툭하다. 그리고 지붕(attic)에 똥이 있는 경우에는 다람쥐일 가능성이 많이 있다.

일단 쥐가 있는 곳을 포착하면 벌레박사는 쥐 먹이를 최소 4군데 놓아 쥐들이 약을 먹고 잡히기를 기다린다. 동시에 끈적이를 옆에 놓으면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다. 물론 땅콩 버터를 중간에 묻혀주고, 쥐 유혹제를 3~4방울 떨어뜨려 주면 코가 발달한 쥐들을 유혹하여 제압할 수 있다. 다람쥐는 다람쥐를 잡을 수 있는 트랩이 있다. 다람쥐 똥이 있는 부분이나, 다람쥐가 다니던 길 근처에 트랩을 설치해야 한다. 일단 이렇게 쥐나 다람쥐가 잡히면 쥐나 다람쥐가 들어오는 구멍을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쥐는 수시로 피해가면서 사람들이 자기들을 위협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 경우 전문 페스트 콘트롤 회사가 사용하는 구리망으로 모든 구멍과 틈을 쑤셔넣어 쥐들의 집 출입을 막아 주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의외로 쥐나 다람쥐도 상당한 아이큐가 있다. 그러므로 쥐나 다람쥐 소탕에는 전문 페스트 콘트롤 회사가 필요하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전화주거나, 3230 Steve Reynolds Blvd., Suite 211, Duluth, GA 30096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678-704-3349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칼럼]  여러분은 하나님을 만나 보셨나요

세상은 지금 혼돈에 빠져 있습니다. 도덕적 혼돈, 사회적 혼돈, 정치적 혼돈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깊고 근본적인 혼란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기독교란 무

[법률칼럼] 이민국은 더 이상 기다려주지 않는다, ‘보완 기회’보다 중요한 첫 접수

케빈 김 법무사미국 이민제도의 분위기가 다시 한번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이민 신청서에 서류가 부족하거나 설명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추가서류요청(RFE)이나 거절의도통지(NOID

[행복한 아침] 여름 소식

김 정자(시인 수필가)   소나기가 내리려는 지 후덥지근한 바람이 불고 먹구름이 몰려들더니 어느 새 주위가 어둑해 지고 섬광이 번쩍인다. 순간 격정적으로 쏟아지는 비가 폭우로 변한

[독자기고]  고 짐 레이니 대사님 영전에
[독자기고] 고 짐 레이니 대사님 영전에

고(故) 짐 레이니 대사 영전에. 전 에머리대 총장이자 주한 미국대사를 역임한 짐 레이니 대사의 영전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박경자."해물 순두부 좋아해요." 정확한 한국말로 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한미 동(혈)맹의 중요성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한미 동(혈)맹의 중요성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헌법정신 위에 어떻게 세워졌는가? 8, 15 광복절 81주년 기념일을 맞아 우리는 이 진지한 물음 앞에서, 겸허해

[신앙칼럼] 가을의 향성, 투르게네프의 언덕 (The Tropism of Autumn : Turgenev's Hill, 마태복음 7:1~12)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서론]“나는 고갯길을 넘고 있었다…… 그때 세 소년 거지가 나를 지나쳤다…… 언덕 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짙어가는 황혼이 밀려들 뿐.”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9)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9)

2026 연방 보조금(SSI) 연례 보고서 발표와 취약계층 복지 시스템의 대대적 혁신 SSI 전담 개혁실 신설, 실시간 금융·소득 검증을 통한 오지급 방지와 수급자 보호 강화 천경

[추억의 아름다운 시] 승무(僧舞)

조지훈 / 시인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고이 접어서 니빌레라. 파르라니 깎은 머리박사(薄紗) 고깔에 감추오고 두 볼에 흐르는 빛이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빈 대(臺)에 황촉

[삶과 생각] 미국의 승리와 8.15 광복
[삶과 생각] 미국의 승리와 8.15 광복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오는 8월 15일은 광복 79주년이 되는 기념일이다. 79년간 광복절 기념행사를 해 온 것은 거룩하고도 감사한 민족 해방의 국경일이기

[수필] 삶의 축을 찾아가는 길
[수필] 삶의 축을 찾아가는 길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요즘 들어 지난날을 떠올리며 혼자 미소 짓는 일이 늘었다.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일 터다. 그래도 용수철처럼 튀어나오는 기억들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