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침입자 발견시
최근 들어 남가주 전역에서 비즈니스 업소와 주택에 침입하는 강절도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낯선 침입자에서 연기를 내뿜고 페퍼 스프레이를 발사하는 시큐리티 카메라가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KTLA 보도에 따르면 이 감시카메라는 딥센티넬(Deep Sentinel)이 지난 2021년 출시한 플래시뱅(FlashBang)이라는 제품이다. 이 카메라는 업소나 주택에 침입하려는 강절도범들에게 연기와 페퍼 스프레이를 발사하는 한편 굉장히 시끄러운 경고음을 내도록 고안됐다.
딥센티넬의 CEO 데이빗 셀링거는 보도자료에서 “간 큰 강절도범들이 웬만한 시큐리티 시스템에 꿈쩍도 안하는 상황에서 우리 제품은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