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영장없이 침입" 경찰 상대 500만 달러 소송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4-08-14 12:07:36

경찰, 손해배상 소송, 캅 카운티, 셰리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캅 50대 여성, 연방법원에 손배소송

"머리에 총 겨누고 바닥에 내동댕이"

 

캅 카운티 50대 여성이 경찰을 상대로 500만 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 여성은 경찰이 영장없이 자신의 집에 들어와 자신과 자녀들에게 수갑을 채우며 부상을 입히는 등 가족들에게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하고 있다.

14일 AJC 보도에 의하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파우더 스프링스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8월 9일 캅 카운티 셰리프 크레이그 오웬스와 경찰관 3명을 상대로 과도한 불법 무력사용과 가중 폭행, 난폭행동 등의 혐의로 조지아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2022년 3월 10일 저녁 경찰이 이 여성의 20세 장애인 아들의 체포영장을 집행한다며 여성의 집에 찾아 왔다. 그러나 경찰은 체포영장을 보여 달라는 여성의 요구를 거부했고 여성은 아들과 함께 2층 욕실에 숨었다.

경찰은 차고문을 통해 집에 들어와  2층 욕실문을 부수고 아들을 체포했다. 동시에 집에 있던 미성년 자녀들에게 수갑을 채우고 여성에게도 수갑을 채운채 저항하지도 않았는데  머리에 총을 겨눴다는 것이 소장 내용이다.

이 여성은 욕실에 숨어 있을 때 셰리프 국장과의 통화를 통해 당시 아들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지 않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수갑이 채워진 뒤 집밖으로 끌려나간 여성은 “경찰이 나를 시멘트 바닥에 내동댕이쳐  발이 세군데 골절되고 무릎이 손상돼 결국 여러차례 시술을 받아야 했다”고 주장했다.

여성은 자신과 자녀들이 이번 사건으로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으며 자신은 발 부상으로 일할 기회도 제한 받았으며 20세 아들은 편집증 증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기록에 따르면 여성의 20세 아들은 사건 발생 수개월 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사인은  기록되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법원 기록에 의하면 20세 아들은 2020년 1월 가중 폭행 혐의로 기소된 뒤  보석의 일환으로 정신건강시설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후 어머니의 보호를 조건으로 석방됐고 재판에서는 무죄를 주장했다. 

이번 소송에 대해 셰리프국과 여성의 변호인은 신문의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필립 기자>

 

 

경찰이 영장없이 집에 칩입해 자신과 자녀들에게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혔다고 50대 여성이 손해배상 소소을 제기했다.<셔터스톡 이미지>
경찰이 영장없이 집에 칩입해 자신과 자녀들에게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혔다고 50대 여성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셔터스톡 이미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블루 옵스, 발도스타에 생산시설 연내 100명 고용...향후 200명 군사용 해상 드론을 생산하는 유명 기업이 조지아에 진출한다. 조지아가 국방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연방기금 33만 달러 확보 귀넷 카운티 공공 도서관이 조지아주 전역의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연방 지원금을 받는 5개 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존 오소프(Jon Ossof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애틀랜타 시의회 결의안 채택ICE 활동 관련 첫 공식 입장  애틀랜타 시의회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의결했다. 실질적 효과와는 상관없이 도널드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닮은 외모에 운전면허증 이용 실종된 한 남성의 집이 형에 의해 매각돼 경찰이 신분도용 사기 및 주택담보 사기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했다.21일 WSV-TV 보도에 따르면 캅 카운티에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내달 9일 2석 선거 앞두고 낙태 찬∙반단체들 지지선언 무당파 선거로 치러지는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낙태 이슈를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 진영간 대결로 변질되고 있다.조지아 대법원은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1년 새 150만명→ 97만명연방 보조금 종료가 주요인의료계 “상당수 무보험 전락” 조지아의 연방 건강보험개혁법(ACA) 일명 오바마 케어 가입자 규모가 급감했다. 이에 따라 무보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AI·로봇 기술 동향 점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박)가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산업 전시회인 ‘MODEX 2026’을 찾아 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리모델링 안목으로 위험한 나무 골라내고 경관까지 살려” 강스 트리 서비스의 강희준 대표는 조지아에서 손꼽히는 ‘나무 전문가’이기 이전에 수백 채의 주택 리모델링을 진두지휘했던 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밴더빌트 대학교 (Vanderbilt University)】 - 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밴더빌트 대학교 (Vanderbilt University)】 - 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Nashville)에 위치한 Vanderbilt University(‘밴더빌트 대학교’)는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최상위권 사립 종합 연구 대학으로 널리 알려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