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첨단학문 신설부터 학생안전 강화까지

지역뉴스 | 교육 | 2024-08-12 12:46:43

가을학기 개강, 에모리대, 조지아 주립대, 조지아텍, 귀넷텍, 케네소대, SCAD, UGA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개강 앞둔 대학가 학생 맞이 준비 한창 

 

 

중고교에 이어 대학들도 곧 개학을 했거나 앞두고 있다.  가을학기를 맞아 많은 대학들이 학위 과정을 신설하거나 대학 시설을 확장하는 등 많은 변화 속에 학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주요 대학들의 새학기 변화 내용을 간략히 살펴 봤다.

▪에모리대

대학원 및 전문학위 과정 학생 전용 기숙사가 새학기에 맟춰 오픈한다. 1베드룸과 2베드룸 등 모두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학교 측은 2022년 가을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8월 28일 개강.

▪조지아 주립대

다운타운 캠퍼스에 3.7마일 길이의 산책로가 조성된다. 캠퍼스 주요 지역을 연결하게 된다. 컨보케이션 센터 뒤에는 900대 규모의 주차장도 신설됐다.

던우디 캠퍼스에는 630만 달러가 투입된 치위생  클리닉이 개원한다. 20개의 치료실이 있으며 학생들을 위한 교육용으로도 이용된다.

MBA 과정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등의 과정을 넣는 등 교과과정을 개편해 실시하게  된다. 8월26일 개강

▪조지아텍

10월에 ‘진보의  길:조지아텍 여성을 기리며’이란 이름의 금속 조각 작품이 선보인다. 존 루이스 학생 센터 인근에 세워지는 이 조각은   조지아텍 여성 졸업생과 역사적인 사건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다.

애틀랜타 캠퍼스에는 2개의 고층 타워로 구성된 텍 스케어 공사가 마지막 공사를 서두르고 있는 등  여러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새학기에는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개강 8월19일.

▪귀넷텍

모두 20개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 새학기부터 시작된다.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와 벤츠 기술자 프로그램을 비롯해 살롱 및 스파 전문가 자격증 코스, 로봇 용접과 전기차 충전 기술자 자격증 코스 등이 포함된다. 개강 8월19일

▪케네소대

카마이클  학생센터가 새롭게 단장돼 오픈한다. 스타벅스 등이 입주하게 되며 다이닝홀 등이 새로운 모습으로 열게 된다. 캠퍼스 안 보행자와 차량 통행로도 새롭게 조정됐다.

인공지능 석사과정과 교육 리더십 석사과정이 신설됐다. 개강 8월12일

▪사바나 아트  앤 디자인 스쿨

애틀랜타 및 사바나 캠퍼스에 게임 개발 등 7개 학위과정이 신설된다. 그 동안 사바나 캠퍼스에서만 운용됐던 사운드 디자인 등 모두 6개 학위과정이 새학기부터는 애틀랜타 캠퍼스에서도 설치된다. <본보 8월 9일 기사 참조>    애틀랜타 캠퍼스 개강 9월 9일

▪UGA

3천만 달러를 들인 학교 랜드마크인 홈즈-헌터 아카데미 건물이 재개장된다. 일반 회의살과 강의실, 학생회의실 공간 등이 마련됐다. 

레이컨 라일리 살인사건 이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조치들이 마련됐다.캠퍼스를 걷는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일명 안전대사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조명도 업그레이드 됐고 캠퍼스내 차량도 자동으로 인식된다. 개강 8월14일  <이필립 기자>

 

 

UGA는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일명 안전대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셔트스톡>
UGA는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일명 안전대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셔트스톡>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멕시코 이어 캐나다 25% 관세도 한 달간 전격 보류
트럼프, 멕시코 이어 캐나다 25% 관세도 한 달간 전격 보류

관세 부과 시행 직전에 결단…트럼프, ‘10% 관세’ 중국과도 통화 예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 시행을 하루 앞둔 3일, 이를 한 달간 전격 유예키

조지아텍, 방한 통한 한국 기업과 연계 심화
조지아텍, 방한 통한 한국 기업과 연계 심화

기업-대학 협력 모델 강화한국 대학과 네트워크 구축 조지아텍과 한국 제조업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앙헬 카브레라 조지아텍 총장은 지난해 현대자동차와의 파트너십 체결 이후 이

귀넷, 8일 가정용 유해 폐기물 수거 행사
귀넷, 8일 가정용 유해 폐기물 수거 행사

8일 오전9시-오후6시, 페어그라운드 귀넷카운티 주민들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정용 유해 폐기물을 처리할수있다.귀넷 클린앤뷰티플과 귀넷 수자원국은 2018년부터

NC 애쉬빌 한인회 신년잔치 열려
NC 애쉬빌 한인회 신년잔치 열려

서상표 애틀랜타총영사 참석 격려미주 피해 보상기금 620달러 전달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쉬빌한인회(회장 방경률)는 지난 1일 애쉬빌 지역 한인들과 함께 신년잔치를 개최했다. 1부 행사

〈포토뉴스〉 미션 아가페, 노숙자 위한 토요 샌드위치 나눔
〈포토뉴스〉 미션 아가페, 노숙자 위한 토요 샌드위치 나눔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1일 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한병철)에서 노숙자를 위한 토요 샌드위치 나눔을 진행했다. 미션 아가페는 중앙장로교회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샌드위치 나눔

클락스빌 한인회 신년하례식 성황
클락스빌 한인회 신년하례식 성황

시장, 주의원 등 400여명 참석 한인 커뮤니티의 공헌에 감사 테네시주 클락스빌한인회(회장 최건홍)는 지난 1일 오스틴 피 주립대 모건 유니버시티센터에서 음력설을 맞아 ‘2025

성문교회, '진익재 담임목사' 취임
성문교회, '진익재 담임목사' 취임

"하나님께 영광 드리는 일 최선 다할 것"김영복 목사·김치문 목사 공로 목사 추대 아틀란타 성문교회는 2일 성문교회 본당에서 진익재 목사를 담임목사로 세우고, 김영복 목사와 김치문

트럼프 발 ‘관세전쟁’ 조지아 경제에도 직격탄
트럼프 발 ‘관세전쟁’ 조지아 경제에도 직격탄

조지아-3국교역 연540억 달러농업 타격 예상 속 긍정평가도일부 농민 “가격 경쟁력 회복”  트럼프 발 ‘관세전쟁’이 4일부터 시작되면서 조지아 경제도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코야드, 2024 어워드 시상식 개최
코야드, 2024 어워드 시상식 개최

3C 통해 약물 영향 위험성 알려국제 강사 프로그램 등 운영  약물 예방과 리더십 훈련을 지원하는 코야드(COYAD)가 지난 1일 애틀랜타 센터에서 2024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

금지도서…  포사이스  손 들어준 연방교육부
금지도서… 포사이스 손 들어준 연방교육부

바이든 행정부 결정 뒤집어“일선교육청∙지역사회 문제” 연방 교육부(DOE)가 포사이스 교육청에 대한 도서금지 규제 조치를 해제했다. 동시에 11건의 연방도서 금지 관련 민원도 모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