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Sing-Along Program 마쳐
8월 17일부터 새 학기 활동 시작해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이 주최한 여름 발성캠프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캠프는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스와니 예수소망교회에서 열렸으며, 약 35명의 단원과 예비 단원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기본 발성 훈련을 받았고, 다양한 악기를 소개받으며 안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아이들은 노래하는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다.
또한, 이론 교육과 함께 음악적 요소를 탐구하며 다채로운 음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 캠프의 마지막 시간에는 각 반별로 무대에 올라 그동안 배운 곡을 발표하며 무대 매너와 공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엔젤반- 바다의 노래. / 드림반 - A Whole new world/ 미라클반 - Thank you for the music을 합창하며 참가자들은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무대를 마무리하며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드림앤미라클은 8월 17일부터 오디션을 시작으로 새 학기를 개강하며 현재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4시부터 연습이 시작되고 매학기 정기연주회 및 외부 연주회에 침가하게 된다. 연습장소는 예수소망교회에서 후원한다.
특히 이번 가을 학기부터는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음악적 깊이와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난타, 부채춤, 차임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제공하며, 이번 학기에는 사물놀이 반도 개설될 예정이다.
드림앤미라클은 음악 교육 외에도 인성 교육과 봉사 활동을 중시하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대통령 봉사상 수여가 가능하다. K-12 학년의 학생들이 등록할 수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가까이하며 아름다운 가사를 통해 노래를 부르는 것이 실력뿐 아니라 정서적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