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출산기 코요테…주거지에도 서식지 ‘조심’

지역뉴스 | 사회 | 2026-03-17 11:43:22

코요테,UGA, 생태연구, 출산기, 서식지. 주거지 인근, GPS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UGA연구진 생태연구 공개 

“새끼 보호 위해 방어행동”

 

조지아 전역에서 코요테 출산기가 시작되면서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주거지 인근에도 코요테 서식지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한 연구보고가 나와 관심을 끈다.

조지아 대학교(UGA) 연구진은 최근 GPS 추적장치를 부착한 48마리의 코요테에 대한 생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요테의 주요 출산기는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로 현재 많은 코요테들이 굴을 파고 새기를 낳는 시기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들 코요테를 추적한 결과 애틀랜타 지역에서만 모두 20개 서식 굴이 확인됐고 새끼 수는 2마리에서 최대 9마리까지 다양했다.

서식지 위치는 주거지 인근도 많다는 것이 연구진 설명이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주민들이 이를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은밀한 장소를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굴이나 쓰러진 나무 등 자연 구조물을 이용하는 경우가 절반에 달했고 빈 주택이나 건물 인근에서도 서식지가 발견됐다.

연구진은 “코요테가 사람과 반려동물에게 미치는 위험 수준은 실제로는 생각보다 낮다”라면서도 “다만 야생동물로서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방어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코요테 출산시기를 전후해서는 반려견에게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고 코요테 굴로 보이는 구멍이나 은신처는 접근 하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이번 연구는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코요테는 하와이를 제외한 미 대부분의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어 전국적으로도 의미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필립 기자

 

코요테가 출산기(3월 중순~4월 중순)를 맞아 주거지 인근 지역에서도 서식지를 마련하는 경우가 많아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사진=UGA제공>
코요테가 출산기(3월 중순~4월 중순)를 맞아 주거지 인근 지역에서도 서식지를 마련하는 경우가 많아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사진=UGA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카카오, 북미 카톡에 한인생활정보‘지역소식' 탭 출시
카카오, 북미 카톡에 한인생활정보‘지역소식' 탭 출시

뉴욕 등 한인업소·재외공관 공지확인 후 채널따라 톡 메시지로 카카오는 북미 지역 카카오톡에 한인 생활정보 서비스 '지역소식' 탭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지역소식은 북미에 거주하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결국 무산

연방대법, 행정부 긴급신청 기각, 하급심 가처분 유지 결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맞춰 추진했던 ‘우편투표 제한’ 정책의 시행이 결국 무산됐다.연방대법원은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초급1, 초급2, 중급, 고급 부문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는 오는 10월 3일 동남부 5개주 한국학교가 참여하는 '제7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를 온라인 공모전 방식으로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마켓와이즈 100개 도시 대상 조사“투자 비중 높고 자산 매각 우려 커” 애틀랜타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이른바 공포성 투매(Panic Selling)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케빈 워시 연준의장(왼쪽)과 트럼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포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19일 오후…10여개 업체 참가  애틀랜타 레녹스 스케어가 연말 샤핑시즌을 앞두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소매점과 식당 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조지아 등 15개 주서 판매 유통 조지아를 포함해 전국 15개 주에서 판매 유통된 손 세정제 제품들이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으로 대거 리콜 조치됐다.연방식품의약국(FDA)는 인터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JD파워 소비자 만족도 평가 북미 20개 대형공항 중 15위 이용객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는 미국 내 대형 공항 중 하위권에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법원,형 집행 하루 앞두고 중단 결정“생존자 정의법 적용여부 검토 필요”작년12월 이어 두번째 형 집행 연기  사형 집행을 하루 앞두고 조지아 사형수에 대한 형 집행이 전격 중단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재선 넘어 민주당 설계자로 부상 미 연방상원의원 존 오소프가 자신의 막강한 모금력을 활용해 360만 달러 이상을 조지아주 민주당 연대 캠페인으로 이전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