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소도시, ICE 일방 독주에 ‘한 방’

지역뉴스 | 사회 | 2026-03-17 14:18:19

소셜서클, ICE, 이민구금시설, 상수도, 하수도, 인프라, 잠금장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소셜서클, 구금시설 부지 수돗물 차단

“인프라 용량 문제 해결 전까지 유지”

 

조지아 소도시 소셜서클시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 ICE)의 일방적인 대형 이민자 구금시설 추진에 급제동을 걸었다.

소셜서클시는 16일 성명을 통해 "ICE 이민자 구금시설 후보 부지와 건물에 대한 상수도 공급 차단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에릭 테일리 시 매니저는 별도 발표를 통해 “해당 시설 수도 계량기에 잠금 조치를 시행했다”고 설명하면서 “시의 한정된 상하수도 등 인프라 용량을 초과하지 않은 공급 방안을 내놓기 전까지는 잠금 조치를 풀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시에 따르면 소셜서클시의 하루 최대 상수도 공급 용량은 100만 갤런이며 특히 하수 처리 용량은 66만 갤런으로 이미 포화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인구가 5,000명인 소셜셔클시에 최대 수용인원 1만명인 ICE 구금시설이 들어설 경우 기존 인프라 용량 한계를 초과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지난 2월 소셜서클시에 ICE 의 대규모 구금시설 추진 계획이 알려지자 시 당국과 주민들은 강력한 반대 의사를 보여 왔다.

또 사업 초기 추진 과정에서 시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점도 주민들의 큰 불만을 불러 일으켰다.

데이빗 키너 시장은 “이 정도 규모의 시설이 들어서면 추가 경찰 인력과 지원 시설이 필요하다”면서 “지역 주민과 시의회 모두 반대”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하지만 시 당국은 연방정부 사업을 지방정부가 막을 뾰족한 방법이 없어 전전긍긍해오다 이번에 상수도 공급 차단이라는 묘안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와 ICE는 인프라 과부하 없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방안을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필립 기자 

 

소셜서클시에 들어서게 될 대형 이민자 구금시설용 창고형 건물 모습, 빠르면 내달 운영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소셜서클시에 들어서게 될 대형 이민자 구금시설용 창고형 건물 모습, 빠르면 내달 운영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카카오, 북미 카톡에 한인생활정보‘지역소식' 탭 출시
카카오, 북미 카톡에 한인생활정보‘지역소식' 탭 출시

뉴욕 등 한인업소·재외공관 공지확인 후 채널따라 톡 메시지로 카카오는 북미 지역 카카오톡에 한인 생활정보 서비스 '지역소식' 탭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지역소식은 북미에 거주하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결국 무산

연방대법, 행정부 긴급신청 기각, 하급심 가처분 유지 결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맞춰 추진했던 ‘우편투표 제한’ 정책의 시행이 결국 무산됐다.연방대법원은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초급1, 초급2, 중급, 고급 부문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는 오는 10월 3일 동남부 5개주 한국학교가 참여하는 '제7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를 온라인 공모전 방식으로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마켓와이즈 100개 도시 대상 조사“투자 비중 높고 자산 매각 우려 커” 애틀랜타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이른바 공포성 투매(Panic Selling)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케빈 워시 연준의장(왼쪽)과 트럼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포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19일 오후…10여개 업체 참가  애틀랜타 레녹스 스케어가 연말 샤핑시즌을 앞두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소매점과 식당 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조지아 등 15개 주서 판매 유통 조지아를 포함해 전국 15개 주에서 판매 유통된 손 세정제 제품들이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으로 대거 리콜 조치됐다.연방식품의약국(FDA)는 인터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JD파워 소비자 만족도 평가 북미 20개 대형공항 중 15위 이용객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는 미국 내 대형 공항 중 하위권에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법원,형 집행 하루 앞두고 중단 결정“생존자 정의법 적용여부 검토 필요”작년12월 이어 두번째 형 집행 연기  사형 집행을 하루 앞두고 조지아 사형수에 대한 형 집행이 전격 중단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재선 넘어 민주당 설계자로 부상 미 연방상원의원 존 오소프가 자신의 막강한 모금력을 활용해 360만 달러 이상을 조지아주 민주당 연대 캠페인으로 이전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