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귀넷 동부 '그린웨이 트레일' 일부 22일 개통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4-07-10 13:29:09

이스턴 리저널 그린웨이 트레일, 귀넷,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일부 구간 개통, 8월 말 완전 개통

 

귀넷 카운티 동부 주민들은 곧 걷고, 달리고, 조깅하고, 자전거를 타거나 놀 수 있는 새로운 장소를 갖게 된다.

카운티 관계자들은 이번 주 동부 지역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파생된 새로운 동부 지역 그린웨이 트레일(Eastern Regional Greenway Trail)의 일부 개통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트레일은 7월 22일 기념식을 통해 개장될 예정이다.

카운티 대변인 라이언 데니스는 "하빈스 로드 트레일 기점에서 아래로 가는 곳(316번 국도)까지 리본 커팅을 한 후 트레일의 일부가 개통될 것"이라며 "트레일의 나머지 부분은 아직 공사 중이기 때문에 여름 후반에 개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5.25마일 길이의 트레일은 대큘라와 귀넷-배로우 카운티 경계선 사이의 주택, 레크리에이션 및 연구 중심 시설을 포함할 것으로 예상되는 로웬 "지식 커뮤니티" 개발의 주요 특징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로웬(Rowen)은 수십 년에 걸쳐 건설되어 결국 귀넷 동부에 10만 개의 일자리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트레일은 로웬을 훨씬 넘어 확장된다. 이스턴 리저널 그렌웨이 트레일은 대큘라의 2892 Harbins Road에서 시작돼 아팔라치 강을 따라 킬크리스 로드와 316번 고속도로를 지나 로웬 부지를 통과한다. 그리고 와인더 하이웨이에 조금 못미쳐 로렌스 로드를 횡단한다.

트레일에는 보드워크와 다리는 물론 콘크리트로 포장된 트레일도 포함된다. 트레일 기점에는 또한 개방형 잔디 놀이 공간, 모임에 사용할 수 있는 25피트 x 50피트 크기의 파빌리온, 좌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바위, 화장실, 조경, 생물학적 저류 폭우 지역 및 범람 시 침수되는 지역에 2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마련됐다.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비용은 1,900만 달러이며 귀넷 카운티의 지역사회 서비스 부서와 수자원 부서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추진됐다.

트레일 사용자는 걸으면서 로웬 프로젝트로 인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향후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카운티의 아팔라치강 펌프장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그린웨이 프로젝트는 특수 목적의 지역 옵션 판매세(SPLOST)에서 자금을 조달했다. 박요셉 기자

 

5.25마일 길이의 이스턴 리저널 그린웨이 트레일 일부 구간.<사진=귀넷카운티>
5.25마일 길이의 이스턴 리저널 그린웨이 트레일 일부 구간.<사진=귀넷카운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경합주 조지아도 승리 유력…북부 러스트벨트도 '리드'
트럼프, 경합주 조지아도 승리 유력…북부 러스트벨트도 '리드'

노스캐롤라이나는 승리…NYT·WP, 트럼프 승리 가능성 언급해리스, 북부 경합주 3곳서 이겨야 '승산'…대도시 개표 주목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

샘 박∙홍수정 당선 확정···미셸 강 초접전 중
샘 박∙홍수정 당선 확정···미셸 강 초접전 중

▪2024 대선 조지아 한인후보 현황 연방하원 도전 유진철 후보는 낙선귀넷 커미셔너 민주 후보 모두 당선 2024년 선거에서 조지아에서 주하원으로 출마한 샘 박(민주) 후보와 홍수

[2024 미국 대선] 트럼프 210명 vs 해리스 112명 선거인단 확보…경합주 제외
[2024 미국 대선] 트럼프 210명 vs 해리스 112명 선거인단 확보…경합주 제외

트럼프 210명 vs 해리스 112명 선거인단 확보…경합주 제외

[2024 미국 대선] 대선 경합주 조지아 84% 개표…"트럼프 승리 가능성 92%"
[2024 미국 대선] 대선 경합주 조지아 84% 개표…"트럼프 승리 가능성 92%"

트럼프 득표율 51.9% 기록…해리스는 47.4%  미국 대선의 핵심 경합주 가운데 한 곳인 조지아주에서 개표가 종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2024 미국 대선] 앤디 김, 뉴저지주에서 연방상원의원 당선…한국계 최초
[2024 미국 대선] 앤디 김, 뉴저지주에서 연방상원의원 당선…한국계 최초

미 동부지역 전체에서 아시아계로 첫 연방 상원 진출 기득권 혁파 이미지로 승부…TV토론 중 비틀거리는 경쟁 후보 챙겨주기도   한국계로는 최초로 미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2024 미국 대선] 대선 경합주 개표 초반…해리스 3곳·트럼프 1곳 각각 우세
[2024 미국 대선] 대선 경합주 개표 초반…해리스 3곳·트럼프 1곳 각각 우세

트럼프 '절반 개표' 조지아 리드…해리스, 펜실베이니아 등서 초반 앞서한국시간 오전 10시30분 기준 선거인단 트럼프 95명, 해리스 35명 확보  5일 실시된 미국의 대통령 선거

조중식 회장, 미션 아가페에 후원금 지원
조중식 회장, 미션 아가페에 후원금 지원

1만 달러 후원금 지원 대통령 평생 공로상 전달  5일 도라빌에 위치한 강남일식에서 조중식 호프웰 인터내셔널 회장은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에 1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폭탄위협 소동으로 얼룩진 조지아 투표
폭탄위협 소동으로 얼룩진 조지아 투표

귀넷 등 주 전역 최소 12곳서 FBI “배후에 러시아 가능성” 47대  대통령를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5일 전국에서 시작된 가운데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에서는 다수의 투표소에서

'해리스냐 트럼프냐'…전국서 투표 순조롭게 진행

동부시간 오후 6시부터 개표 시작당선 확정엔 시간 걸릴 듯연방 상원·하원 선거도 같이 진행 미국의 47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선거가 5일오전 대다수의 주에서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

미국 임산부 마리화나 사용 증가
미국 임산부 마리화나 사용 증가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 사용에 영향 미쳐 조지아 대학교 연구진이 미국 내 임산부의 마리화나 사용률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4,338명의 임산부에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