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고학력 도시에 미시간주 앤아버 1위

미국뉴스 | 교육 | 2024-07-04 13:13:41

고학력 도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도시별 학력·교육수준

 

null

 

 

 미국에서 고학력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지역은 어디일까? 전국 150개 광역 대도시 지역 가운데 가장 교육수준이 높고 대졸 등 고학력자들이 많은 지역으로 미시간 주립대가 위치한 미시간주 앤아버가 꼽혔다.

 

재정전문 사이트 웰렛허브의 최신 조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학력 및 교육 수준별 미국내 도시 순위는 1위 앤아버에 이어 2위는 실리콘밸리 지역인 북가주의 샌호세-서니베일-샌타클라라로 나타났다. 이어 3위는 미국의 수도이자 브레인들이 모이는 심장부인 워싱턴 DC와 근교 지역으로 조사됐다.

 

고학력자들이 많은 지역일수록 높은 연봉의 일자리가 많고 생활 환경이 우수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음을 뜻한다는 게 재정전문 사이트 웰렛허브의 분석이다.

 

가장 학력 수준이 높은 광역 대도시 지역 순위를 매기기 위해 월렛허브는 전국 150개 지역을 대상으로 25세 이상 주민의 ▲대학졸업 비율 ▲공교육 시스템의 질 ▲남녀간 및 인종별 교육 격차 ▲대학원 졸업자 비율 등 모두 11개 항목을 조사했다.

 

탑3에 이어 4위는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가 있는 더램-채플힐 지역이 올랐고, 5위는 위스콘신 주립대가 위치한 매디슨, 6위에는 북가주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버클리 지역이 랭크됐다. 이어 노스캐롤라이나주 랠리가 7위, 텍사스주 오스틴이 8위, 그리고 하버드대와 MIT가 위치한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케임브리지가 9위에 올랐고 10위는 마이크로소프트 등 IT 공룡 기업들이 몰려 있는 워싱턴주 시애틀 지역이었다.

 

남가주의 LA-애나하임-롱비치 지역은 학력 및 교육 수준에서 전국 150곳 중 87위에 머물렀다.

 

한편 미 전국에서 학력 및 교육 수준이 가장 낮은 도시 지역으로는 캘리포니아주 비살리아-포터빌, 텍사스주 맥앨런-에딘버그, 텍사스주 브라운스빌, 캘리포니아 베이커스필드, 캘리포니아 모데스토 순이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1세 미국 최연소 여성시장 조지아에
21세 미국 최연소 여성시장 조지아에

브룩 허커비 아라비 시장시장, 학생, 파트타임 일 21세로 조지아주 역사상 최연소 여성 시장이자 미국 역사상 최연소 여성 시장이 조지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브룩

핫도그 먹기대회 새 챔피언 탄생
핫도그 먹기대회 새 챔피언 탄생

올해 미국에서 열린 '핫도그 많이 먹기' 국제 대회에서 16회 우승을 거머쥔 남자 챔피언 대신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매체들이 4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

애틀랜타 폭염 계속, 야외활동 삼가해야
애틀랜타 폭염 계속, 야외활동 삼가해야

주말 무더위 지속 예보돼열사병 걸리면 최고 사망 5일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주말과 내주 초까지 또 다른 극도로 더운 날이 될 것으로 예보됐다.5일에 오전 1

김효지 '오늘부터 사야 할 부동산은 따로 있다' 출간
김효지 '오늘부터 사야 할 부동산은 따로 있다' 출간

미국 부동산 부자들의 자산관리 시크릿부동산 부자 자산증식 및 유지비결 소개  미국 조지아주 소재 부동산 전문 기업 '턴키 글로벌 리얼티(Turnkey Global Realty)의

레이크 레이니어 인근 은퇴자 단지 오픈하우스
레이크 레이니어 인근 은퇴자 단지 오픈하우스

구양숙 부동산, 9일 11AM-3PM 오픈하우스 한인 부동산 회사인 애틀랜타 리얼티 센트럴(대표 구양숙)이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레이크 레이니어 인근의 ‘레이크

[비지니스 포커스 - 윤 아카데미] '사생결단'만이 답이다
[비지니스 포커스 - 윤 아카데미] '사생결단'만이 답이다

"영어 공부, 2년만 투자하세요"1년 과정 개강, 신청 수시로 미국에 오래 살면 저절로 영어를 잘 하게 될까?윤 아카데미(원장·미셸 윤)는 기본적으로 영어가 술술 나오지 않고 문서

가볼만한 귀넷 주말 이벤트 5가지
가볼만한 귀넷 주말 이벤트 5가지

이번 주말 귀넷카운티에서 가볼만한 5가지 이벤트를 소개한다.(내용과 사진은 귀넷데일리 포스트 참조) ◈ 클라이즈데일 만나기5일(금) 오후 5시~7시, B&W Burgers,

‘미국 태생도 시민권 박탈 가능’
‘미국 태생도 시민권 박탈 가능’

포브스 어드바이저 보도외국서 공직 출마시 등‘속지주의’ 예외도 있어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에게 자동적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이른바 ‘속지주의’를 시행하는 미국에서도 자신의 의지와

미국 입양 한인 "훌륭한 양부모의 사랑 안에서 성장했어요"
미국 입양 한인 "훌륭한 양부모의 사랑 안에서 성장했어요"

1975년 5월31일생 나성수씨…"10월에 한국 갈 것"미국 입양 한인 나성수 씨 가족[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부모님은 저를 포함해 네 남매

전 세계 ‘밥상 위기’… 수확감소·가격상승
전 세계 ‘밥상 위기’… 수확감소·가격상승

기후변화가 ‘직격탄’폭염 등 기상 이변영구적 영향 가능성저소득층 서민 고통 기후변화로 농산물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전 세계 ‘밥상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으며 이런 현상이 앞으로도 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