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Z세대 성소수자 비율 윗세대 2배 이상 높아

미국뉴스 | 종교 | 2024-06-25 07:34:20

Z세대 성소수자 비율, 윗세대 2배 이상 높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성소수자 문화 쉽게 접하며 성장해

 

 

 Z세대 성소수자 비율이 지속해서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보스턴 아동병원 앞에서 아동 성전환 수술을 지지하는 시위대 모습. [로이터]
 Z세대 성소수자 비율이 지속해서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보스턴 아동병원 앞에서 아동 성전환 수술을 지지하는 시위대 모습. [로이터]

 

null

 

 

 

 

Z 세대 성소수자 비율이 윗세대를 월등히 앞질렀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해 18세 이상 미국 성인 약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자신을 성소수자(LGBTQ+)로 밝힌 비율은 22.3%로 바로 윗세대인 밀레니엄 세대(9.8%)의 2배를 넘었다. 이번 조사는 성인을 대상으로만 실시한 조사로 미성년자까지 포함하면 Z세대 성소수자 비율은 훨씬 높을 것으로 추산된다.

 

갤럽의 조사에서 미국 전체 성인 중 성소수자 비율은 7.6%로 10여 년 전인 2012년 조사 때의 3.5%의 2배를 넘었다. 자신을 이성애자로 밝힌 미국 성인은 85.6%로 여전히 다수를 차지한다. 성소수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그룹은 ‘양성애자’(Bisexual)로 전체 성소수자의 57.3%로 조사됐고 전체 성인 중에서는 약 4.4%를 차지했다.

 

양성애자는 남성과 여성에게 동시에 호감을 느끼는 성정체성이다. 이어 게이 또는 레즈비언이 성소수자 중 181%로 두 번째로 많았고 성전환자 그룹이 11.8%를 차지했다.

 

갤럽은 성소수자 비율이 높아지는 원인으로 성인 나이에 진입한 Z세대가 많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Z 세대 5명 중 1명 이상이 자신을 성소수자로 분류한 반면 밀레니엄 세대, X 세대, 베이비붐 세대, 침묵 세대의 성소수자 비율은 9.8%~1.1%로 매우 낮다. Z세대 중에서도 양성애자가 15.3%로 가장 많았고 레즈비언(3%), 트랜스젠더(2.8%), 게이(2.3%), 기타(1%) 순이었다.

 

한편 남성과 여성 중에서는 여성 성소수자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여성 성소수자 비율은 8.5%로 남성(4.7%)의 약 2배에 달했다. 여성 성소자 중에서는 양성애자 비율이 5.7%로 가장 높았다. 기독교 서적 저자 션 맥도웰은 “젊은 세대는 학교와 (소셜)미디어 등 장소에 구분 없이 성소수자 문화를 접하면 성장하고 있다”라며 “거의 모든 젊은 세대가 주변에 자신을 성소수자로 밝힌 사람을 적어도 1명 이상 알고 있다”라고 Z 세대 성소수자 비율이 높아지는 이유를 라이프웨이 리서치와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민단속국 총격 여성 사망에 시위 확산…충돌·긴장 고조
이민단속국 총격 여성 사망에 시위 확산…충돌·긴장 고조

미니애폴리스 연방청사 앞에 시위대 집결…당국, 최루가스 발사 미네소타 州당국 “FBI가 수사 막고 있다” 반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자 단속

바디프랜드, CES 2026 10년 연속 참가
바디프랜드, CES 2026 10년 연속 참가

AI·로봇·디지털 융합 ‘K 헬스케어로봇’ 선봬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30만명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대중교통 점검
30만명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대중교통 점검

MARTA 수송대책 점검 2026년 FIFA 월드컵 기간 중 30만 명 이상의 인파가 애틀랜타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지아 주정부가 MARTA의 대중교통 수송 대책을 집

에이브럼스, 주지사 불출마 선언
에이브럼스, 주지사 불출마 선언

"독재 저지 위한 강연 지속" 지난 두 차례에 걸쳐 민주당 주지사 후보였던 스테이시 에이브럼스(사진)가 2026년 주지사 선거 불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했다.에이브럼스는 8일 언론에

애틀랜타 오피스 시장 회복 신호탄?
애틀랜타 오피스 시장 회복 신호탄?

미드타운 피치트리 타워 건물2억4,500만달러 재융자 성사 미드타운 대형 오피스 건물이 대규모 재융자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침체된 오피스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내주 개회 주의회 올 회기 주요 쟁점은?
내주 개회 주의회 올 회기 주요 쟁점은?

조지아주 의회가 12일 제158회기 두 번째 연도 일정을 개시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소득세 전면 폐지와 재산세 감면을 두고 상·하원이 대립할 전망이다. 또한 학생 문해력 위기 해결, 의료 인력 확충, HOA 권한 남용 방지, 세입자 권리 보호 등 민생 법안들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2026년 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치열한 입법 전쟁이 예상된다.

이민단속요원 총격에 사망 여성 영상보니…트럼프 설명과 달라
이민단속요원 총격에 사망 여성 영상보니…트럼프 설명과 달라

사망여성이 단속요원 차로 쳤다는 트럼프 주장과 배치되는 영상 공개 지난 7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자 단속 작전 과정에서 여성이 총격으로 숨

주말 애틀랜타서 서정일 미주총연 회장 취임행사
주말 애틀랜타서 서정일 미주총연 회장 취임행사

9일 오후 5시 제31대 총회장 취임식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 제31대 서정일 총회장의 취임식 및 미주총연 이사회와 임시총회 일정이 이번 주말 조지아주 둘루스 일대에서 연속

애틀랜타 등서 불법 스키밍 장치 대거 적발
애틀랜타 등서 불법 스키밍 장치 대거 적발

연방 비밀경호국 대대적 합동작전전국9천여 사업장서 411대 제거  애틀랜타를 포함 전국 주요 도시에서 불법 카드 스키밍 장치 수백대가 적발돼 수거조치 됐다.연방 비밀경호국(U.S.

ICE 요원 총격… 시민권자 여성 사망 ‘발칵’
ICE 요원 총격… 시민권자 여성 사망 ‘발칵’

대대적 이민단속 충돌 37세 백인 운전자 피살 ‘정당방위 vs 과잉무력’ 반 발 시위 ‘일촉즉발’ ‘제2의 플로이드’ 우려   7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의 총격을 받고 사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