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사회 상견례, 12명 신임이사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회 멤버들이 대거 보강돼 더욱 강력해졌다.
애틀랜타한국학교 최주환 신임 이사장은 20일 둘루스 중식당 왕서방에서 고문 및 이사 상견례를 개최하고 만찬을 대접했다.
최 이사장은 “지난 6년간 한국학교 이사로 참여하면서 모범적인 이사회의 일원이었던 것에 감사하다”며 “이사회가 할 일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테니 도와달라”고 인사했다.
최 이사장은 지난 6년간 이사장을 역임한 이국자 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이사회 임원진도 발표했다. 총무이사에 썬박, 재무이사 조성혜, 서기이사 소피아서, 고문변호사 위자현, 감사에 채경석 이경철 등이 위촉됐다. 또한 추후 건물자산관리위원장, 이사추천위원장 등도 신설할 방침이다.
이날 참석한 기존 이사들은 최주환, 김태형, 김경숙, 권명오, 심승재, 조성혁, 송미령, 이국자, 김현경, 심준희, 썬박, 조성혜, 김광수, 박건권, 박영규, 박수잔, 유경희, 정유근 등이다.
신임 이사에는 김백규 주중광 주지영 미미박 김미경 켈리김 소피아서 유민종 김인구 김형률 장영오 최병일 등이 위촉됐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