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뱅크오브호프 “최고 아시안 은행으로 도약”

미국뉴스 | 경제 | 2024-05-24 08:25:53

뱅크오브호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24년 주주총회 개최

 

 

 뱅크오브호프가 23일 LA 본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올해 주총에서 케빈 김 행장(오른쪽부터 두 번째)과 임원들이 안건들을 논의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 제공]
 뱅크오브호프가 23일 LA 본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올해 주총에서 케빈 김 행장(오른쪽부터 두 번째)과 임원들이 안건들을 논의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 제공]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의 지주사 호프 뱅콥이 23일 2024년 정기 주주총회를 윌셔 본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케빈 김 행장은 주주와 고객, 한인사회의 성원으로 뱅크오브호프가 미국 내 최고 아시안계 은행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진 선임 ▲경영진 컴펜세이션 ▲외부 회계감사법인 선정 ▲2024년 인센티브 계획과 함께 발행 주식(authorized share) 상한선을 현재의 1억5,000만주에서 3억주로 2배 늘리는 개정안 등 9개 안건들이 모두 통과됐다. 은행 측은 시장이 소유한 주식이 상한선에 육박하면서 더 많은 투자자들이 은행 주식을 쉽게 사고 팔 수 있도록 상한선을 늘렸다고 밝혔다.

이날 고석화, 황윤석, 도널드 변, 두진호, 데이지 하, 김준경, 리사 배, 윌리엄 루이스, 데일 줄스, 데이빗 멀론, 레이첼 이 이사와 당연직 케빈 김 행장 등 이사 12명이 내년 주총까지 1년간 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새로 선임된 레이첼 이 이사는 이날 주주들의 승인을 받아 신규 이사로 공식 등재됐다.

뱅크오브호프는 주총을 통해 은행 성장에 대한 감사를 전달했다.

케빈 김 행장은 “뱅크오브호프는 주주, 고객 및 지역·한인사회의 지속적인 성원에 힘입어 미국 내 최고의 아시안 은행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됐다”며 “이사회를 대표해 주주와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케빈 김 행장은 특히 지날달 발표한 하와이주 테리토리얼 세이빙스 뱅크 인수가 하와이주 마켓 첫 진출, 모기지 포트폴리오 성장, 자산규모 확대 효과 등 은행이 중장기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뱅크오브호프는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산규모 180억달러로 미주 한인은행 중 압도적 1위이다. 또한 미국 내 아시안계 은행 중 중국계 이스트웨스트 뱅크와 캐세이 뱅크에 이어 3위이며 캐세이 뱅크 추월도 시간문제라는 분석이다. 뱅크오브호프는 미국 내 5,000여개 은행 중 100대 은행 안에 들어가는 유일한 한인 은행이다.

주총서 공개된 프락시에 따르면 케빈 김 행장은 지난해 총보수(켄펜세이션)로 300만7,465달러를 받았다. 스탁 어워드와 보너스가 줄면서 지난해 356만325달러에 비해서는 15.5% 감소했다.

주요 간부 중에서는 피터 고 최고운영책임자(COO)가 87만3,832달러, 김규성 최고커머셜뱅킹책임자(CCBO)가 84만2,285달러, 토마스 스탠거 최고리스크책임자(CRO)가 94만9,867달러를 지난해 총보수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사들은 지난해 각각 적게는 12만달러에서 20만달러를 선임료 등 총보수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진의 주식 보유 현황을 보면 고석화 이사가 전체 발행 주식의 2.82%에 달하는 340만4,626주를 보유해 가장 많았다. 이어 케빈 김 행장 105만706주, 데이지 하 이사 63만4,604주, 도널드 변 이사 52만4,445주, 데이빗 멀론 이사 13만4,425주, 황윤석 이사 11만8,874주 순이다. 고석화 이사를 제외한 나머지 이사들의 주식은 발행 주식의 1% 미만이다.

22일 한미은행을 시작으로 23일 뱅크오브호프와 PCB 뱅크에 이어 다른 한인 은행들의 주총도 이어진다. 오픈뱅크는 다음달 27일 본점에서 주총을 갖는다. 또한 US 메트로 뱅크도 다음달, CBB 뱅크는 오는 9월 주총을 각각 가질 예정이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눈엣가시’ 이민보석심리 온라인 접속 차단
‘눈엣가시’ 이민보석심리 온라인 접속 차단

GA스튜어트 이민구치소 법원“보석거부 급증” 자료 공개 뒤 조지아 이민법원 재판 절차를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하던 시민단체에 대한 접속이 차단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민자에게 불리한

교회 연합 부활절 나눔과 돌봄축제
교회 연합 부활절 나눔과 돌봄축제

디딤돌선교회 주관, 8교회 참여 부활절을 맞아 애틀랜타 지역 교회들이 연합해 노숙자들과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연합행사가 지난 4일 애틀랜타 다운타운 게이트웨이 셸터 앞에서 개최됐다

DUI 체포 10명 중 1명은 ‘무혐의’
DUI 체포 10명 중 1명은 ‘무혐의’

GBI 혈액검사서 알코올 미검출 단속방식∙기준 개선 필요성 대두  조지아에서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된 운전자 중 수백명이 이후 혈액검사에서 음주와 약물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

【라이스 대학교 (Rice University)】 학부모를 위한 재정 보조 완벽 가이드
【라이스 대학교 (Rice University)】 학부모를 위한 재정 보조 완벽 가이드

30년 실무 경험의 입시 전문가가 전하는, 한인 학부모를 위한 실전 로드맵  |  2025–2026년도 기준 서론: “연간 9만 불” 이라는 숫자에 놓라지 마세요학부모님, 오늘은

"PCB뱅크 장학생에 도전하세요"
"PCB뱅크 장학생에 도전하세요"

조지아 귀넷 및 디캡 카운티 거주자대학 진학 학생에 3천 달러 장학금 PCB뱅크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9회 장학생 모집을 4 월 6 일 시

맥기니스 페리 로드 교통체증 해소되나
맥기니스 페리 로드 교통체증 해소되나

군인 가족까지 이민 단속… 기지서 체포 논란
군인 가족까지 이민 단속… 기지서 체포 논란

미군 병사 신혼 아내 구금유아 때 추방명령이 발목 루이지애나의 한 군사기지에서 미군 병사의 신혼 아내가 연방 이민당국에 의해 체포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단속 정책이 군

평균 세금 환급액 1인당 3,521달러
평균 세금 환급액 1인당 3,521달러

올해 공제혜택 351달러↑전년 대비 11.1% 증가34%‘빚 상환에 쓸 것 올해 납세자들이 돌려받는 세금 환급액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증가한 환급금은 저축이

3월 서비스 업계, 인플레 압력 급등
3월 서비스 업계, 인플레 압력 급등

미·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여파로 서비스 업계가 직면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6일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3월 서비스업 가격 지

한국타이어, 올해도 MLB 마케팅 진행

미국·캐나다 26개 구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2026 정규 시즌 기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26개 구장에서 브랜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