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이규 레스토랑

"골프도 치고, 장학기금도 모으고"

지역뉴스 | 사회 | 2024-05-21 11:21:56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골프대회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심영례)는 지난 19일 스와니 베어스 베스트 골프클럽에서 장학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115명의 참가자와 후원자, 임원들 포함 총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회장 심영례 박사는 장학기금 마련 골프 대회에 참가한 분들 그리고 장학금을 후원한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속적인 참여와 후원을 부탁했다. 이날 대회에는 최근 3만 달러의 영구 장학금을 후원한 코너스톤 종합보험의 남범진, 남계숙 공동대표를 비롯해 의사협회, 변호사협회, 지역업체, 학계와 지역의 인사들, 많은 개인 후원자들이 참석했다.

남부지부는 성공적인 골프 대회를 통한 모금과 함께 현재 총 9만 달러의 후원금을 모았다. 1989년에 출발한 남부지부는 5개 주(조지아,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플로리다, 앨라배마)에서 장학생을 선발하고 후원해 왔으며, 작년에는 81명의 학생에게 총 15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는 장학금을지난해의 2000달러에서 2500달러 (대학생 이상)로 늘릴 예정이며, 총장학금에서도 예년보다 늘어난 장학금을 후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장학생 모집 원서 접수 마감은 6월 30일까지이며, 9월 14일 연합장로교회에서 장학금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

 

19일 스와니 베어스 베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기금 마련 골프대회 참석자들이 경기 전 한자리에 모였다.
19일 스와니 베어스 베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기금 마련 골프대회 참석자들이 경기 전 한자리에 모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하원, '절도 범죄 불법이민자 구금 의무화' 법안 처리

'불법이민 추방' 트럼프 취임 앞두고 입법 드라이브 시동 불법 이민자의 대규모 추방을 공약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20일)을 앞두고 미국 하원이 범죄와 관련된 불법 이

지미 카터, 마지막 워싱턴 방문…의사당 안치 후 9일 국가장례식
지미 카터, 마지막 워싱턴 방문…의사당 안치 후 9일 국가장례식

애틀랜타서 '에어포스원'으로 워싱턴 운구…최고 수준 예우 속 진행해군기념관부터 의사당까지 영구마차 장례행렬…장례식 후 고향 안장 대통령 고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시신이 미국 국회의

현대차, 아마존서 자동차 판매…"업계 최초"
현대차, 아마존서 자동차 판매…"업계 최초"

아마존과 파트너십 발표 후 1년여 만에 개시…'장바구니에 추가' 광고현대차 CEO "15분이면 자동차 구매…2020년대말까지 미 판매의 30% 기대" '아마존 오토스'에서 판매되는

랜딩기어에서 또 시신 2구 발견…이번엔 플로리다 착륙 여객기
랜딩기어에서 또 시신 2구 발견…이번엔 플로리다 착륙 여객기

미국에서 항공사 여객기가 착륙한 뒤 랜딩기어에서 시신 2구가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7일 AP와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공항에서 점검을 받던

연방하원 '레이큰 라일리 법안' 통과
연방하원 '레이큰 라일리 법안' 통과

서류미비 범죄자 체포, 구금 의무화따르지 않는 공무원 소송 당할 수도 미국 하원은 범죄를 저지른 불법 이민자를 체포하고 구금하도록 법 집행관에게 요구하는 소위 ‘레이큰 라일리 법’

매서운 한파 속, 블랙아이스 사고·동파 주의
매서운 한파 속, 블랙아이스 사고·동파 주의

흐릿하거나 반짝이는 도로 주의소량 물 흘리거나 보온재 사용 이번 주 조지아의 최저기온이 화씨 20도까지 내려가 매서운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블랙아이스 사고와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기리며… 코카콜라·홈디포 기부 이어져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기리며… 코카콜라·홈디포 기부 이어져

카터센터·해비타트에 후원금 전달“그의 원칙과 신념은 중요 유산” 지난해 향년 100세로 별세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조지아의 기업과 비영리 단체가 기부를 이어가

귀넷 공립학교 투명 백팩 시범 프로그램 시작
귀넷 공립학교 투명 백팩 시범 프로그램 시작

33개 학교에서 시범 프로그램 실시3월 3일 내년 확대 여부 결정 예정 지난 6일부터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마치고 귀넷카운티 공립학교(GCPS)로 돌아오면서 33개의 학교에서 학생들

애틀랜타 ‘취업하기 좋은 도시’  23위
애틀랜타 ‘취업하기 좋은 도시’ 23위

▪2025 월렛허브 연례 평가“영화 두각·주택 개선 필요” 애틀랜타가 ‘취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23위로 평가됐다.온라인 재정전문 사이트 월렛허브는 7일 전국 182개 도시를 대

도라빌 온두라스 영사관서 총격∙∙∙경비원 사망
도라빌 온두라스 영사관서 총격∙∙∙경비원 사망

무장용의자 영사관 진입 시도경비원 막자 총 5발 쏴 살해사망 경비원은 멕시코 국적 도라빌에 위치한 온두라스 주 애틀랜타 영사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경비원이 사망하고 또 다른 1명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