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헤드 소재 몬테소리 학교
학교 제지…밖에서 직원 면담
애틀랜타의 한 몬테소리 학교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한 직원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들어가려다 학교 측 대응으로 무산됐다.
30일 WSB-TV 보도에 따르면 최근 벅헤드 소재 몬테소리 학교인 스스키 스쿨 측은 “ICE 요원들이 한 직원을 조사하기 위해 학교 부지까지 따라왔다”는 내용의 서한을 학부모들에게 보냈다.
학교 측은 서한에서 구체적인 날짜를 밝히지 않은 채 “그러나 학교 측은 정해진 대응절차에 따라 이들의 학교 진입을 허용하지 않았고 누구도 체포되거나 구금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신 해당 직원은 학교 밖 주차장에서 ICE 요원들과 면담을 진행했고 합법적 체류신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ICE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요원들이 어린이집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면서 “해당 직원의 신분을 확인한 뒤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ICE는 “체포를 위해 학교에 출동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ICE는 스스키 스쿨의 특정 직원과 접촉하게 된 구체적인 경위와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학교 측은 서한에서 “모든 직원은 채용과정에서 의무적인 신원조회 절차를 거치며 주 정부 규정에 따른 추가 심사도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