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센트럴대 제31회 졸업식 개최

지역뉴스 | 교육 | 2024-05-13 11:04:42

GCU, 조지아센트럴대, 2024 졸업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학사·석사·박사 등 33명 졸업생

태권도 학과 첫 졸업생 배출해

 

조지아센트럴대학교(GCU, 총장 김창환)는 11일 오전 학교 강당에서 제31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3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장성식 신학부 학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이경현 교수의 기도, 임채남 교수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사장 문성록 목사가 ‘주님의 것으로서의 삶’(출1:15-21)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문 목사는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라며 “십브라와 부아가 하나님을 경외해 애굽왕 앞에서 당당했듯이 우리도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진정 두려워해야 할 분은 하나님임을 명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흥왕케하는 역사를 경험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졸업생에 대한 학위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성적우수 졸업생에 대해 이사장상, 총장상, 동문회상, 성적우수상, 최우수논문상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됐다. 또 이날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석진, 정원식 졸업생에 대한 교수 임명장 수여식도 게행됐다.

김창환 총장은 훈화에서 “미국은 물론 케냐와 중국, 그리고 한국에서 졸업생을 배출하게 돼 기쁘고 축하한다”며 “특히 미주 최초의 태권도학과 졸업생을 처음으로 배출한 것에 기대가 크며, 태권도를 통해 GCU가 하나님의 사역을 잘 감당했으면 좋겠으며, 성경 중심의 교육선교를 계속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영호 애틀랜타 한인목사회장,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의 축사, 정지숙 학생회장의 바이올린 축주, 최지원 졸업생의 인사, 교가제창, 류근준 목사의 축도 등으로 졸업식을 마쳤다.

이날 GCU는 신학사 5명, 태권도학사 13명, 태권도 석사 3명, 음악석사 1명, 음악박사 1명, 기독교교육학 석사 2명, 셰계기독교 및 상호문화학 석사 1명, 목회학석사 3명, 목회학박사 1명, 철학박사 1명, 명예철학박사 1명 등 총 3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편 첫 졸업생을 배출한 태권도학과는 졸업식 후 시범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박요셉 기자

 

조지아센트럴대학교(GCU) 제31회 졸업식이 지난 11일 학교 강댕에서 개최돼 총 3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식 후 학생, 교수, 내빈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지아센트럴대학교(GCU) 제31회 졸업식이 지난 11일 학교 강댕에서 개최돼 총 3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식 후 학생, 교수, 내빈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창환 총장이 졸업생에게 학위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김창환 총장이 졸업생에게 학위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주민 “세금 더 내기 싫어”
귀넷주민 “세금 더 내기 싫어”

대충교통확충 판매세1% 부과안 주민투표서 부결∙∙∙무관심도 한몫 귀넷 카운티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대중교통 확충 재원 마련을 위한  판매세 1% 부과안이 주민투표에서 부결됐다.

미쉘 강 후보, 접전 끝 아쉬운 석패
미쉘 강 후보, 접전 끝 아쉬운 석패

강 후보, "한인 및 타인종 지지 컸다"다음 선거 재도전 포부도 밝혀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했던 미쉘 강 후보의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지난 5일, 미쉘 강 후보는 스와니

'바이든 지우기' 본격화…불법이민 추방·IRA도 손볼듯
'바이든 지우기' 본격화…불법이민 추방·IRA도 손볼듯

'기후위기' 부정하며 석유·가스 시추 활성화로 에너지 가격 인하 공약'관세' 휘두르며 반도체법도 반대…오바마케어·연방 교육부 폐기 주목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

붉은물결 뒤덮인 미국…트럼프 득표율, 10곳중 9곳서↑
붉은물결 뒤덮인 미국…트럼프 득표율, 10곳중 9곳서↑

2천367개 카운티서 2020년보다 높아져…감소한 곳은 240곳뿐민주당 텃밭·해리스 선두 지역에서도 득표율 끌어올려[그래픽] 미국 대선 개표 현황(현지 6일 03시 기준)(서울=연

대선후보 낙마에 피격사건까지… 요동친 대장정
대선후보 낙마에 피격사건까지… 요동친 대장정

■ 막내린 2024 대선 드라마트럼프 2회 암살 시도 극복바이든‘TV 토론 참사’사퇴민주, 해리스로‘선수 교체’ ‘역대급’초접전 구도 이어져 미국인들의 역사적 선택 11·5 대선

농심, 대한항공 전용 ‘신라면 AIR’ 출시
농심, 대한항공 전용 ‘신라면 AIR’ 출시

퍼스트·비즈니스석 제공면·스프 등 새롭게 개발27년간 4,000만개 공급외항사 고객 20개 달해 농심이 올해 대한항공 기내식 전용‘신라면 AIR’를 선보인다. [연합]  한국 최대

아마존·MS·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 ‘치열’
아마존·MS·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 ‘치열’

글로벌 ‘빅3’ 시장 양분각각 32%·23%·12% 차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3대 클라우드 서비스‘빅3’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데이터센터 구축

삼성 스마트폰 1위 지켰지만… 중국·애플 거센 추격
삼성 스마트폰 1위 지켰지만… 중국·애플 거센 추격

■글로벌 ‘양강구도’ 위협3분기 삼성 점유율 19%로 1%P↓애플도 1년전과 같은 16% 유지'샤오미·비보·오포' 32%로 뛰어  샤오미·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거센

‘현수’ 헬멧, MLB 명예의 전당 박물관에
‘현수’ 헬멧, MLB 명예의 전당 박물관에

다저스 우승 주역 에드먼한국계 선수로는 두 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토미 현수 에드먼. [가족 제공]  LA 다저스가 2024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에서

독신 여성, 파산 가능성 가장 높아

전체 파산비율 49% 차지소득 등 열약 상황 반영 미국에서 혼자 사는 여성이 은퇴 후 파산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닝스타 은퇴정책 연구센터(이하 모닝스타)에 따르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