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민법칼럼] H-3 연수비자 조건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4-05-13 09:12:26

이민법칼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경희 변호사  

 

미국 회사가 해외 인력들에게 교육 훈련을 제공할 때 J-1 연수비자가 있다. 그런데 J-1 비자 외에도 H-3 연수비자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H-3 연수비자를 스폰서하는 회사는 까다로운 조건들을 충족해야 한다. 관련 사항들을 정리했다.

 

-H-3 연수비자는 무엇인가

▲이 비자는 해외 인력들이 미국 회사에서 교육 연수를 받기 위해 제공된다. 즉, 미국 회사에 취업하는 것이 아니라 본국에서 배울 수 없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다. 따라서 연수생은 회사 직원과 같이 생산적일 업무를 할 수 없고, 스폰서 회사는 업무에 도움을 받기 위해 연수생을 데려올 수 없다.

 

-H-3 비자 신청시 훈련계획서(Training Plan)가 중요하다는데

▲이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해당 회사가 자체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이 프로그램을 자세히 기술한 훈련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훈련계획서는 2년의 연수기간을 8개의 분기로 나누어, 각 분기마다 제공되는 훈련 프로그램을 상세하게 설명해야 한다. 또한 프로그램의 내용과 밀도에 따라 월별로 세분화하여 기술할 수도 있다.

이러한 계획서는 단순히 연수과정의 내용을 서술하는 것뿐만 아니라 교재를 활용한 이론 학습, 실습 과정, 그리고 평가와 시험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심도 있는 연수를 이행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또한 훈련 계획서에는 실습 과정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실습은 교육 감독관의 지도 아래서 이루어져야 하며, 단순히 일방적인 작업이 아닌 훈련 목적을 위한 학습 과정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따라서 스폰서 회사의 특수 지식이나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참가자들을 위해 교육 감독관의 관리가 요구된다. 훈련 과정은 단계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고난이도의 실습이 있다면 왜 요구되는지 설명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단계별 훈련 과정을 완료하여 미국 회사의 특수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할 수 있어야 한다. H-3 비자를 신청할 때 훈련계획서는 연수생들이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

 

-교육 감독관의 조건도 까다롭다는데

▲미국 회사가 연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인력을 보유해야 한다. 이러한 인력은 연수생들을 교육하고 감독할 수 있는 교육 감독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또한, 교육 감독관은 적합한 학력과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감독관으로 임명된 사람이 미국 회사의 전문 지식이나 기술에 능통하지 않다면 훈련의 효과가 크게 감소할 수 있어 H-3 비자 신청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감독관은 스폰서 회사의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는 고경력자 중에서 선발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인력이 제공되면 훈련 과정은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의 목표를 달성하고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교육 감독관이 많을수록 훈련 참가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H-3 연수비자는 받기가 어렵다는데

▲심사가 까다롭다. 스폰서 회사가 연수생들에게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는 게 목적이지만, 회사 생산 인력으로 보충해서 미국인의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H-3 비자 신청시 훈련계획서를 잘 준비해야 하며, 연수생들이 미국 회사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본국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

(213)385-4646 imin@iminusa.net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고질적 교통체증 해소 전망 포사이스 카운티의 고질적인 교통 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수차례의 지연 끝에 조지아 400번 도로(GA 400)의 새로운 맥기니스 페리 로드의 인터체인지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알렉산더 리, 육군사관학교제니 리, 해군사관학교 입학 귀넷 카운티 출신의 한인 고등학생 2명이 미 연방 사관학교에 최종 합격하며 군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앤드류 클라이드(공화·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미국 트레이더 조 여름 한정 미니 토트백 출시 직후 매장마다 품절…SNS까지 들썩 3달러 가방, 리셀가 수백 배까지 치솟아 단돈 3달러짜리 장바구니가 또다시 미국 소비자들을 매장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26일 동문회 장석민 총장에 전달3개 석사과정 승인, 가을부터 교육   허드슨테일러대학교(윤석준 이사장, 장석민 총장) 동문들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6월 26일, 허드슨테일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미 양국 참전용사 다수 참석참전용사 희생과 헌신에 감사 6.25 한국전쟁 76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25일 오후 5시 로렌스빌 라루체 시어터에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향후 10년 내다보는 관리계획 수립 귀넷 카운티와 관내 13개 도시가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대규모 쓰레기 및 고형 폐기물 관리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급증하는 인구와

PCB Bank 제 9 회 장학생 시상식 개최
PCB Bank 제 9 회 장학생 시상식 개최

41명에게 3000달러씩 지급 PCB Bank(행장 헨리 김)가 6 월 25 일(목요일) 제 9 회 장학금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총 41 명의 대학 진학 예정 고등학생들에

“멋진 단풍놀이 다녀오세요” 한인회에 성금
“멋진 단풍놀이 다녀오세요” 한인회에 성금

큐사랑 케이 김 대표 5천 달러 기부 큐사랑의 케이 김(Kay Kim) 대표는 지난 24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에 다가오는 가을, 한인 동포들이 즐거운 단풍놀이를 다녀올 수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ICE 무차별 단속 제한 가주 연방 법원 판결 전국적으로 즉시 효력 연방 이민법원에 출석한 이민자들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현장에서 체포할 수 있도록 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대통령에 선거통제 권한 없다” 무효 판결시민권자 명부 작성·우정국 감독권 ‘위법’백악관 반발…‘SAVE 아메리카 법안’ 강행  연방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