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투가 교육구...화-금 수업
조지아주 채투가 카운티 학생들은 조지아주의 대부분 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특별한 스케줄을 경험하게 됐다.
그 이유는 전통적인 주 5일 수업 대신, 일주일에 단 4일만 등교하기 때문이다.
금요일은 채투가 카운티 교육구의 새 학년도 첫 등교일이었다. 조지아주 북서부에 위치한 이 교육구의 미셸 헬리 교육감은 이번 학기가 교육구 역사상 가장 이른 개학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채널 2 액션 뉴스 디스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캘린더상에서 모든 월요일을 쉬기 위해서는 학교에 조금 더 일찍 돌아와야 한다”며, “따라서 주 교육부(DOE)가 요구하는 수업 일수를 채우기 위해 실제로는 기존 36주가 아닌 38주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 교육구는 몇 년 전에 주 4일 수업제로 전환했으며, 조지아주에서 이를 시행하는 드문 교육구 중 하나다.
카운티 내 5개 학교 전체에 걸쳐 시행되는 주 4일 수업제는 에너지 및 교통 비용 절감, 학생 출석률 향상, 그리고 교사 유지율 제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 교사는 채널 2의 스티브 게일백 기자에게 “비록 수업 주수가 늘어나서 보충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4일 수업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월요일에 쉬는 것은 학부모와 교사들이 병원 등 각종 일정을 잡을 수 있게 도울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여유도 제공한다.
헬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점은 특히 가족을 돕기 위해 일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일을 할 수 있는 하루의 여유를 더 준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헤럴슨 카운티 교육구(Haralson County Schools) 역시 주 4일 스케줄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교육구는 8월 4일에 개학한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