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T 시리즈 파이널 진출 확정
HKC 아처리(HKC Archery) 소속이자 세킨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하윤(16) 선수가 2026년 미국양궁협회(USA Archery) USAT 시리즈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USAT 시리즈 파이널(USAT Series Final) 진출을 확정했다.
최 선수는 올해 열린 4개의 USAT 시리즈 대회(이스턴 파운데이션스 게이터 컵, 솔트레이크 서밋, 이스턴 파운데이션스 소칼 쇼다운, 레벨 기어 버크아이 클래식)에 모두 출전하며 시즌 동안 꾸준히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 결과, 시즌 랭킹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USAT 시리즈 파이널 출전권을 확보했다.
특히 시즌 마지막 예선전으로 열린 'USAT #4 - 2026 레벨 기어 버크아이 클래식'(2026년 7월 17일~19일, 오하이오주 더블린)에서는 9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한 미국 최고 수준의 전국 랭킹 대회에서 성인 선수들과 경쟁했다.
최 선수는 16세의 나이로 조지아 지역에서 성인부(Senior Division)에 출전하는 유일한 여자 리커브 선수로, 리커브 성인 여자(Recurve Senior Women) 개인전에서 4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대회 미국양궁협회 국가 랭킹 시스템(NRS) 포인트에서는 2위에 올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최종 경쟁자 중에는 세계 랭킹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도 포함되어 있어 이번 대회의 높은 수준을 증명했다.
아울러 HKC 아처리 소속 콘스탄틴 김(Konstantin Kim) 선수와 함께 출전한 혼성팀(Mixed Team) 70m 경기에서는 3위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USAT 시리즈 파이널은 한 시즌 동안 진행된 4개의 USAT 시리즈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선발된 각 부문 상위 8명의 선수만이 참가하는 시즌 최종 무대로, 미국 정상급 선수들이 경쟁하는 최고 수준의 대회 중 하나다. 16세의 나이에 성인 무대에 도전하며 시즌 전체를 통해 꾸준함과 경쟁력을 보여준 최 선수의 이번 성과는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