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카시카리 경고
추가 금리 인상 시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의 인플레이션이 단순히 유가 상승에 따른 것이 아니라, 경제 전반의 모든 부문에서 지나치게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29일 언론들에 따르면 카시카리 총재는 “변동성이 매우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하더라도, 물론 이들도 중요하지만, 경제가 어디로 가는지를 고려할 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인들이 매일 느끼는 인플레이션은 단순히 유가 문제를 넘어 경제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서비스 부문 전반에서도 확인된다”며 “우리는 이를 낮출 수 있는 수단들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연준의 임무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 수준으로 다시 낮추는 것이라며, 금리를 조정한다고 해서 호르무즈 해협을 열거나 유가를 떨어뜨릴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부의 다른 부문이나 실물 경제의 다른 영역으로부터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지난 16일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만장일치 결정을 지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