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바이든 졸업식 참석 반대” 청원 시작

지역뉴스 | 사회 | 2024-05-08 04:50:20

모어하우스 칼리지, 바이든 대통령 졸업식 연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9일 모어하우스 칼리지 방문 예정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휴전 요구

 

조 바이든 대통령이 5월 19일로 예정된 조지아의 대표적 흑인 남성대학인 모어하우스 칼리지 140회 졸업식에 연사로 참석하는 것을 반대하는 청원이 시작됐다.

바이든 대통령이 모어하우스 칼리지에 졸업식 연사로 참석한다는 발표가 지난 달 발표되면서부터 일부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그리고 단체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이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휴전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같은 청원 운동을 벌이고 있다. 

청원 사이트인 Change.org 에는 현재까지 725 여명이 서명했으며 다음 목표는 1,000명으로 설정된 상태이다. 청원서는 바이든의 졸업식 참석을 철회해 달라는 요구 외에도 무엇보다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휴전을 요구하며, 이스라엘에 자금을 지원하는 모든 조직과 관계를 청산할 것을 요구 사항으로 내걸었다. 

지난 달 모어하우스 칼리지는 바이든 대통령을 졸업식 연설을 하는 두 번째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초청했다고 발표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재임 기간 중 모어하우스의 졸업식 연사로 참석한 첫 번째 대통령이 됐다. 

이러한 학교 당국의 발표 직후 일부 학생, 교직원, 동문들은 바이든의 캠퍼스 방문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바이든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적극적으로 이스라엘을 제재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 전국적으로 대학가에서 졸업을 앞두고 친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에모리 대학교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한 최근 일련의 학생 시위로 인해 졸업식 장소를 학교 캠퍼스가 아닌 둘루스 개스 사우스에서 열기로 전격 결정했다. 

졸업을 앞두고 학생 시위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의 모어하우스 칼리지 방문시 모어하우스에 일단의 학생 시위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돼 학교와 정부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대법원 ‘출생시민권’ 위헌심사 개시
대법원 ‘출생시민권’ 위헌심사 개시

트럼프 행정명령 소송오늘 구두 변론 청취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에 대한 위헌 여부를 가리는 심리를 본격 개시한다. 대법원은 1일 출생시민권 금

AI 열풍 어디에?… 올 1분기 뉴욕증시 4년래 최악
AI 열풍 어디에?… 올 1분기 뉴욕증시 4년래 최악

전쟁발 에너지 악재 발목나스닥·다우는 조정 국면11개 업종 중 10개 하락연준 금리인하 기대 후퇴  뉴욕증권거래소. [로이터]  올해 역대급 호황을 낙관했던 뉴욕 증시가 이란 전쟁

ICE “자녀 재회 미끼로 이민자 체포”
ICE “자녀 재회 미끼로 이민자 체포”

면담절차 악용 논란 확산이민 가정 ‘이중 고통’가족 재분리 사례 속출정책 목적 왜곡 비판 자녀와의 재회를 약속받고 이민 당국 사무소를 찾았다가 오히려 체포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아이비리그 입시 ‘더 좁아진 문’
아이비리그 입시 ‘더 좁아진 문’

합격률 3~6% 역대 최저지원자 증가 등 영향조기전형 합격률 높아하버드 등은 비공개로    미국 명문대 입시의 바로미터인 ‘아이비 데이 2026’ 결과가 발표되며 올해도 초저 합격

국토안보부, 망명심사 중단 일부 해제
국토안보부, 망명심사 중단 일부 해제

고위험국 출신 계속 유지<사진=Shutterstock>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면 중단했던 망명 심사 절차를 일부 재개키로 했다. 지난달 29일 CBS뉴스에 따르면

코스코, 관세로 가격 올리고 정부 환급까지?
코스코, 관세로 가격 올리고 정부 환급까지?

고객들 집단 소송 제기혜택없이 가격상승 부담 전국 창고형 유통업체 코스코가 관세를 이유로 가격을 올린 뒤, 동일 비용을 정부로부터 환급받으려 했다는 의혹으로 집단소송에 직면했다. 

주택시장 트렌드…“작아졌지만 스마트하게 대전환”
주택시장 트렌드…“작아졌지만 스마트하게 대전환”

신축주택 2,155스퀘어피트1년사이 320스퀘어피트↓가겨 상승·1인 가구 증가‘맞춤형 플랫폼’주문 인기  높은 집값과 모기지 금리,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바이어들의 주택 선호도가

주택가격 상승 둔화, 물가상승률 밑돌아
주택가격 상승 둔화, 물가상승률 밑돌아

주택가격 상승률이 둔화했다. S&P 다우존스 인덱스는 1월‘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전국 기준)가 전년 동기 대비 0.9% 상승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는

뱅크오브호프, 일본계 은행 상업용 자산 인수
뱅크오브호프, 일본계 은행 상업용 자산 인수

‘SMBC 메뉴뱅크’와 계약대출 25억·예금 27억달러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SMBC 메뉴뱅크의 상업용 뱅킹 부문을 인수하는 계약을 전격 성사시키며 금융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연방대법, 성소수자 ‘전환치료 금지법’ 제동
연방대법, 성소수자 ‘전환치료 금지법’ 제동

콜로라도법 “표현 자유 침해”8대1로 ‘위헌’… 20개주 파장보수·종교계“중대한 승리”의료계“청소년 보호 약화”  워싱턴 DC 연방 대법원 건물. [로이터]  연방 대법원이 동성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