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DACA 수혜자 오바마케어 가입 확대

미국뉴스 | 사회 | 2024-05-06 09:48:41

DACA 수혜자, 오바마케어 가입 확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바이든 행정부 가입 허용 조치 발표

뉴욕 등 일부 지역서 미 전역으로

2024~2025년 공개 가입기간부터 적용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들도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3일 조 바이든 행정부는 DACA 수혜자의 오바마케어 가입을 허용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뉴욕 등 일부 지역에서만 허용되던 DACA 수혜자의 오바마케어 가입이 미 전역으로 넓혀졌다.

이번 조치는 오는 11월부터 시작하는 오바마케어 2024~2025년 공개 가입기간부터 적용된다. 연방정부는 DACA 수혜자 58만 명 가운데 10만 여명이 이번 조치로 인해 새롭게 건강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DACA 수혜자들은 오바마케어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소득 기반 재정 지원도 누릴 수 있다.

종전에는 오바마케어 및 메디케이드 가입을 위해서는 합법 체류 신분이 필요해 DACA 수혜자는 수혜 대상에서 제외됐다. 비영리단체 국립이민법센터가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DACA 수혜자의 약 27%가 건강보험 미가입 상태로 추산된다.

하지만 이날 바이든 행정부가 오바마케어 건보 가입 대상을 DACA 수혜자까지로 확대하면서 10만 명이 넘는 이들이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건강보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다만 이번 조치에는 DACA 수혜자의 메디케이드 가입 허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DACA 수혜자에게 메디케이드 가입 자격을 부여하기 위해 당국이 계속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비어 베세라 연방보건복지부 장관은 “아메리칸드림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DACA 수혜자를 포함해 모든 미국인이 건강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케어 가입 대상을 DACA 수혜자까지로 확대한 이번 조치에 대해 이민자 옹호 단체들은 환영 입장을 내고 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는 “DACA 수혜자에게 건강보험 가입 권리가 보장된 것은 긍정적인 진전”이라면서 “모든 이민자에게 시민권 취득의 길을 제공하는 광범위한 이민법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시민에 사기친 귀화 이민자, 국적 불문 시민권 박탈”
“미국시민에 사기친 귀화 이민자, 국적 불문 시민권 박탈”

미네소타 ‘소말리아 사기’ 거듭 강조…반ICE 시위에는 “가짜 시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소말리아든 어디 출신이든, 귀화 이민자 중 우리

뷸라하이츠대 한국부, 제14회 총동문회 24일 개최
뷸라하이츠대 한국부, 제14회 총동문회 24일 개최

뷸라하이츠대 한국부, 제14회 총동문회 24일 개최둘루스에 위치한 뷸라하이츠대학교(Beulah Heights University, 이하 BHU) 한국부가 오는 1월 24일(토) 오

[애틀랜타 뉴스] 폭등한 집값 잡기위한 트럼프 카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폭등한 집값 잡기위한 트럼프 카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55% 폭등한 집값…트럼프 ‘투자회사 매입 금지’ 카드]2020년 이후 미국 집값이 약 55% 급등하고 물가까지 치솟으며 생활비 부담이 중간선거 핵심 이슈로 부상했다. 트럼프 대

코윈(KoWin), 제9대 회장에 김문희 연임
코윈(KoWin), 제9대 회장에 김문희 연임

2026년 지역사회 봉사 강화 선언 코윈(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이하 코윈) 애틀랜타는 최근 제 9대 임원단 구성을 공식 발표하고, 2

조지아주 하원,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채택
조지아주 하원,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채택

미주 한인의 날 123주년 기념해 미국 조지아주 하원이 13일 '미주 한인의 날' 123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둘루스 출신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이 발의하고 한국계 주 하

NHL팀 유치...멀어지는 포사이스 꿈
NHL팀 유치...멀어지는 포사이스 꿈

장기간 NHL과 접촉 없어 AJC "가능성 점점 줄어"알파레타 경기장은 탄력  한인밀집 거주 지역 중 한 곳인 포사이스 카운티의 프로 아이스하키팀 창설 추진이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 취임 선서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 취임 선서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도 선포 조지아주 둘루스시 제1지구 시의원으로 지난해 11월 당선된 사라 박(한국명 박유정) 의원의 공식 취임식이 12일 오후 6시 둘루스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

〈한인타운 동정〉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
〈한인타운 동정〉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삼봉냉면이 6주년을 맞아 냉면, 불고기, 족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물냉 10달러, 비냉 11달러, 회냉 13달러, 코다리냉 14달러, 바싹불고기+냉면

건강보험료 폭등 현실로…조지아 주민 고민↑
건강보험료 폭등 현실로…조지아 주민 고민↑

조지아주에서 오바마 케어 보조금 폐지에 따른 보험료 폭등이 현실화되고 있다. 알파레타의 로스 콜먼 씨는 보험료가 전년 대비 두 배나 올라 가입 유지를 포기할 위기에 처했다. 현재 약 150만 명의 조지아 주민이 1월 15일 2차 가입 마감을 앞두고 있으나, 높은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플랜을 낮추거나 해지를 고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연방 하원은 보조금 연장안을 통과시켰으나 상원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조지아 활동 건강보험사에 무더기 거액 과징금
조지아 활동 건강보험사에 무더기 거액 과징금

조지아주 정부가 정신건강 및 약물사용장애 치료를 차별한 11개 건강보험사에 총 2,500만 달러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주 보험국 감사 결과, 이들 보험사는 정신건강 치료 청구에 대해 신체 질환보다 엄격한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등 정신건강 평등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스카 헬스가 1,024만 달러로 가장 높은 과징금을 받았으며, 보험국은 즉각적인 위반 행위 중단과 함께 재발 방지를 강력히 명령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