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보글 원자력 발전 4호기 가동

지역뉴스 | 경제 | 2024-04-30 09:08:59

조지아 원자력 발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50만 가구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건설비, 가동비용 주민이 모두 부담

 

조지아의 원자력 발전소 보글 4호기가 4월 29일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 

조지아 파워는 4월 29일 어거스타 남동쪽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인 보글(Vogtle) 4호기가 원자력 발전 가동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번 원자로 2기는 당초 예상보다 수십억 달러의 추가 비용과 완공 기간이 수년이나 연장되며 당초 계획보다 비용과 건축 기간이 대폭 증가하고 연장됐다. 원자로는 당초 140억 달러의 총 예산으로 2017년까지 완공될 계획이었다. 

지난해 7월 완공된 제2기 3호기와 이번에 완공된 원자력 발전소 4호기는 그동안 원자력 발전을 지양해 온 미국 연방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지난 수십 년 동안 미국내에서 새로 지워진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로 기록됐다. 

당초 140억 달러의 건설비용은 추가비용이 발생하며 350억 달러 규모로 늘어났다.  지난해 12월, 조지아 에너지 당국은 조지아 파워의 6% 전기료 인상안을 회사의 요구대로 그대로 승인했다. 이로 인해 올 5월까지 각 가구에서는 평균 약 9달러의 추가적인 전기요금 인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시민단체들과 시민들은 원자로 3, 4호기의 건설 비용과 향후 가동 비용을 전액 모두 전기료 인상으로 충당하는 것을 승인한 주정부에 대해 비판을 가하고 있다. 주정부가 전기 독점 공급 회사인 조지아 파워의 거수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편,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이번 원자로 2기의 상업 가동에 대해 “조지아 파워의 역사적인 성과에 감사하다”고 축하했으며, 조지아 파워의 소유주인 크리스 워맥은 “이번 원자로 발전소 완공으로 조지아주의 50만 가구에 더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조지아 파워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제로로 낮추겠다고 발표했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