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애틀랜타지회 회원 만나
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와 방문단이 지난 주말 애틀랜타지회(회장 정광일)를 방문했다.
강석호 총재, 정홍석 부총재, 정영순 전국여성협의회장, 변창범 이사, 이유진 비서팀장으로 이루어진 방문단은 20일 오후 5시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애틀랜타지회 회원들과 함께 평화통일 선구자대회를 개최했다.
정광일 애틀랜타 지회장의 내빈 소개로 시작된 이날 모임에서 자유총연맹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됐으며, 정광일 회장은 “강석호 총재가 애틀랜타지회를 방문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평화통일을 위한 애국단체들의 마음을 모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강석호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1949년 반공연맹으로 창설된 후 1989년 자유총연맹으로 시작해 올 해 70주년을 맞았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을 하는 단체로 310만여명의 회원들 갖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북5도민회 김여서 자문위원장, 민주평통 애틀랜타지회 오영록 회장, 동남부 자유총연맹 조중식 고문, 애틀랜타한인회 이홍기 회장 등이 환영사를 전했다.
강석호 총재는 이정헌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전했으며, 배재우 고문, 이국자 고문, 권오수 운영위원, 유명화 운영위원, 고 서순원 부회장, 조동재 애국청년단 회장, 김명하 자유총연맹 부녀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