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일자리 가장 많이 증가
조지아 노동부는 3월에 채용이 급증하면서 실업률은 사상 최저를 유지하면서 3월 일자리 성장률은 평균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첫 두 달 동안 3.1%였던 실업률은 그대로 유지됐고, 일자리는 1만6,200개 증가했다. 미국 전체 실업률은 3월에 3.8%이다.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조지아의 3.1% 비율은 1976년 조지아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수치이다.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만 포함하는 조지아의 실업률은 팬데믹이 시작되기 직전인 2020년 2월 이후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노동부는 3월 동안 가장 많은 일자리 증가를 보인 부문은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일반적으로 추가되는 직종인 행정 및 지원 서비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의료와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5,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어 두 번째로 큰 증가를 보였다. 더욱이, 간호사부터 정맥학자, 가정 건강 전문가까지 다양한 직업을 포함하는 이 부문은 지난 12개월 동안 2만4,1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하여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노동부에 따르면 현재 이 부문은 60만9,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대략 주 내 일자리 8개 중 하나에 해당한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