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버라이즌 가입자, 최고 100달러 보상

미국뉴스 | 경제 | 2024-03-26 08:51:16

버라이즌 가입자, 최고 100달러 보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1억달러 집단 소송 합의

 

버라이즌이 부당 수수료 징수와 관련된 집단소송에서 1억달러의 보상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2016년에서 2023년 사이에 버라이즌 고객이었다면 최고 100달러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25일 언론들에 따르면 일부 버라이즌 고객은 회사가 집단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지불하기로 합의한 1억달러 합의금의 일부를 곧 받을 수 있다.

2016년에서 2023년 사이에 버라이즌 고객으로 우편이나 이메일로 합의 통지를 받아야 하고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클레임 제출 마감일은 2024년 4월 15일이다.

버라이즌의 리치 영 대변인은 올해 초 합의가 발표되었을 때 성명서에서 “버라이즌은 판매 거래뿐만 아니라 마케팅, 계약 및 청구 과정에서 무선 소비자 관리 요금을 여러 번 명확하게 식별하고 설명한다”면서 “이 요금은 우리 회사가 특정 규정 준수 및 네트워크 관련 비용을 회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항상 그렇듯이 우리 회사는 모든 소비자 요금 및 수수료의 투명성과 명확한 공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이번 합의에 따르면 각 유효한 청구는 최소 15달러부터 시작하며, 버라이즌 고객이었고 관리 수수료를 지불한 매월 1달러를 더한 금액이다. 최대 지급액은 고객당 100달러다. 웹사이트(www.verizonadministrativechargesettlement.com/submit-clai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각 개인이 받을 수 있는 보상 금액은 유효한 청구를 제출하는 고객 수에 따라 줄어들 수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