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메트로, 4월 개기일식으로 휴교/조기 하교

지역뉴스 | 사회 | 2024-03-22 14:23:24

미국 개기일식, 조지아 개기일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대부분 주요 카운티 휴교 

귀넷 수업, 학교에서 관찰

 

애틀랜타 메트로의 일부 학교들이, 4월 발생하는 개기일식을 관찰하도록 하기 위해 휴교 또는 조기 하교를 추진한다. 

4월 8일은 2017년 8월 21일 이후 북미에서 처음으로 완전한 일식을 볼 수 있는 날이기 때문에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기대감을 주고 있다. 애틀랜타에서는 4월 8일 오후 1시 45분부터 80%의 개기 일식을 볼 수 있으며, 오후 4시 20분에 일식 현상은 종료된다. 애틀랜타의 개기 일식의 절정은 오후 3시 4분이다. 미국에서 볼 수 있는 다음 개기일식은 2044년 8월 23일이다.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이 날 휴교 또는 조기 하교를 계획하고 있는 학교 목록은 다음과 같다. 

 

풀턴 카운티

풀턴 카운티 학교는 일식에 대해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역 웹사이트에 게시된 문서에 따르면 일식 관찰을 위한 안경 101,000개를 카운티 교육부가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캡 카운티 

디캡 카운티 교육청은 일식이 학생들에게 "독특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하면서 4월 8일은 휴교하며 독립적 학습의 날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캅 카운티

캅 카운티는 4월 8일 조기 하교를 결정했다. 

이날 하교 시간은 고등학교는 오전 11시 30분, 또는 중학교는 오후 12시 30분이며, 초등학교는 오후 1시 30분이다.

귀넷 카운티 

귀넷 카운티는 이번 일식에도 정상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신에 학생들과 교사들, 학교 직원들에게 일식 안경이 제공돼 학교에서 일식 현상을 관찰토록 할 예정이다. 

클레이튼 카운티 

아직까지 공식적인 발표가 없다.  2017년에는 카운티 학교 전체가 수업을 중단하고 개기 일식을 구경하도록 했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해리스, 트럼프에 당선 축하 전화…대선 패배 인정
해리스, 트럼프에 당선 축하 전화…대선 패배 인정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 대선 패배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대선 결과에 승복했다.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낮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당선

주택감정평가액 함부로 못올린다
주택감정평가액 함부로 못올린다

전년도 물가상승률 한도 재산세 인상 억제 효과  주 수정헌법 투표로 확정  내년부터는 과세를 위한 주택감정평가액이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넘어설 수 없게 된다. 또 사업자의 유형재고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 재개발로 새롭게 변신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 재개발로 새롭게 변신

다운타운 재개발 프로젝트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이 재개발을 통해 새롭게 바뀐다. 인베스트 애틀랜타 이사회는 골만 앤 코(Gorman & Co)를 개발 파트너로 선정하여 다

새차·중고차 가격격차 역대 최고…“2만달러 넘어”
새차·중고차 가격격차 역대 최고…“2만달러 넘어”

공급망 부족에 신차값 급등한인들도 중고차로 눈 돌려차 업체 1,744달러 할인 중높은 오토론 금리도 걸림돌 공급망 부족으로 신차 가격이 급등한 데다 중고차 가격은 하락하면서 신차와

해리스는 조지아서 왜 졌을까?
해리스는 조지아서 왜 졌을까?

메트로 ATL 지역 압도적 지지 불구흑인남성∙백인 지지 이전 보다 저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경합주 조지아에서 승리함으로써 지난 몇 년동안 민주당 우위를 보이던 조지아 정

귀넷주민 “세금 더 내기 싫어”
귀넷주민 “세금 더 내기 싫어”

대충교통확충 판매세1% 부과안 주민투표서 부결∙∙∙무관심도 한몫 귀넷 카운티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대중교통 확충 재원 마련을 위한  판매세 1% 부과안이 주민투표에서 부결됐다.

미쉘 강 후보, 접전 끝 아쉬운 석패
미쉘 강 후보, 접전 끝 아쉬운 석패

"한인 및 타인종 지지 컸다"다음 선거 재도전 포부도 밝혀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했던 미쉘 강 후보의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지난 5일, 미쉘 강 후보는 스와니 소재 그릴

'바이든 지우기' 본격화…불법이민 추방·IRA도 손볼듯
'바이든 지우기' 본격화…불법이민 추방·IRA도 손볼듯

'기후위기' 부정하며 석유·가스 시추 활성화로 에너지 가격 인하 공약'관세' 휘두르며 반도체법도 반대…오바마케어·연방 교육부 폐기 주목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

붉은물결 뒤덮인 미국…트럼프 득표율, 10곳중 9곳서↑
붉은물결 뒤덮인 미국…트럼프 득표율, 10곳중 9곳서↑

2천367개 카운티서 2020년보다 높아져…감소한 곳은 240곳뿐민주당 텃밭·해리스 선두 지역에서도 득표율 끌어올려[그래픽] 미국 대선 개표 현황(현지 6일 03시 기준)(서울=연

대선후보 낙마에 피격사건까지… 요동친 대장정
대선후보 낙마에 피격사건까지… 요동친 대장정

■ 막내린 2024 대선 드라마트럼프 2회 암살 시도 극복바이든‘TV 토론 참사’사퇴민주, 해리스로‘선수 교체’ ‘역대급’초접전 구도 이어져 미국인들의 역사적 선택 11·5 대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