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개신교 목사 목회 자신감 높아졌다

미국뉴스 | 종교 | 2024-03-19 08:44:09

개신교 목사, 목회 자신감, 높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팬데믹 기간 ‘번 아웃’ 호소

 팬데믹 기간 크게 떨어진 개신교 목사들의 자신감이 지난해 다시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팬데믹 기간 크게 떨어진 개신교 목사들의 자신감이 지난해 다시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코로나 팬데믹이 막바지이던 2022년 실시된 조사에서 ‘번 아웃’ 증후군을 호소하는 개신교 목사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러 견디기 힘든 일로 풀타임 목회 사역을 중단하고 싶다는 목사도 10명 중 4명이나 됐다. 다행히 지난해 실시된 조사에서 목회 사역에 자신감을 생긴 목사가 다시 늘었고 목회 중단에 대한 고민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계 여론조사기관 바나그룹이 지난해 개신교 목사 523명을 대상으로 목회 자신감과 직업 만족도 등을 묻는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목회를 처음 시작했을 때와 비교해 현재 자신감이 더 높아졌다는 목사는 51%로 작년(35%)보다 증가했다.

목회 시작 때와 비슷한 자신감을 느낀다는 목사도 약 39%로 대부분 목사가 현재 목회 사역에 대한 상당한 자신감을 보였다. 목회 시작 때보다 자신감이 높아졌다는 답변은 남녀노소를 구분 없이 모두 많은 편이었다. 여성, 남성, 전 연령대 목사 중 자신감이 높다는 목사는 모두 절반을 넘었다. ‘목사라는 직업에 만족하나’라는 질문에 전체 목사 중 59%가 그렇다고 답해 2022년(52%)보다 늘었다. 또 현재 목회 중인 교회에 매우 만족한다는 목사도 약 47%로 2022년에 비해 높아졌다.

최근 2년간 실시된 조사에서 목회 사역을 그만두고 싶다는 목사가 많아 교계에 충격을 안겨줬다. 다행히 높아진 목회 자신감과 직업 만족도 영향으로 작년 실시된 조사에서는 목회 사역 중단을 고민하는 목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 사역 중단을 고민하는 목사 비율은 2022년 3월 42%로 최근 조사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지난해 실시된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33%로 떨어져 다시 2021년(29%) 수준으로 돌아갔다.

2022년 실시된 조사에서 목사들은 다양한 이유로 목회 사역 중단을 고민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지난 1년 사이 목회 사역 중단을 고려해 본 적 있는 목사들이 가장 많이 꼽은 이유는 크게 세 가지였다. 목사라는 직업에서 느끼는 엄청난 스트레스(약 56%), 고독감과 고립감(약 43%), 현재의 정치적 분열 양상(약 38%) 등이 목회 사역 중단을 고려하게 된 이유로 가장 많이 언급됐다.

이 밖에도 목사들의 목회 사역을 힘들게 하는 다양한 요인들이 지적됐다. 기타 요인들로는 목사 직분이 내 가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29%), 교회 미래가 긍정적이지 않아서(29%), 교회에 대한 내 비전과 교회 방향과의 충돌(29%), 교회 규모의 지속적인 감소(24%), 교인들에게 존경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21%) 등도 있었다. 소수의 목사들은 목회 사역 외 다른 소명을 받아서(10%), 개인적 신앙의 위기 때문에(6%), 내가 생각했던 목회 사역과 달라서(6%) 등을 목회 사역 중단 고려 이유로 밝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올 여름 집 팔 계획이라면… 지금 꽃부터 심어야
올 여름 집 팔 계획이라면… 지금 꽃부터 심어야

커브어필 확 바꿔줄 여름 꽃피튜니아·임파티엔스·빈카 백일홍·금어초·헬리오트로프 올 여름에 집을 팔 계획이라면 앞마당에 여름 꽃을 적절히 심는 것만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l

“모기지 대출 거절됐습니다”… 간편 송금이 원인일 수도
“모기지 대출 거절됐습니다”… 간편 송금이 원인일 수도

가족 지원금도 심사 반영반복 송금은 부채로 의심다운페이 출처 입증 필수  모기지 대출을 신청할 때, 벤모나 젤을 통한 비공식적인 자금 이동이 대출 심사 과정에서는 영향을 미칠 수

김치부터 커피까지… 발효식품이 몸에 좋은 이유
김치부터 커피까지… 발효식품이 몸에 좋은 이유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요거트·초콜릿 등 프로바이오틱스·폴리페놀 풍부염증 감소·혈당 조절·장내 미생물 다양성 증가 효과전문가들“하루 1~3회 다양한 발효식품 섭취 권

“112도까지 올라”… 그랜드캐니언서 등산객 3명 열사병 사망
“112도까지 올라”… 그랜드캐니언서 등산객 3명 열사병 사망

미국의 대표적인 국립공원 그랜드 캐니언에서 일주일 사이 등산객 3명이 열사병으로 숨졌다.20일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청(NPS)은 최근 그랜드 캐니언에

노년 근감소증, 막을 수 있다… 효과적 운동법 4가지
노년 근감소증, 막을 수 있다… 효과적 운동법 4가지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40대부터 근육 감소… 건강수명 좌우 핵심변수주 2~4회 근력운동·충분한 단백질·회복 관리“ 운동 효과 없다”는 생각 위험… 80대도 가

“조력 자살은 선한 행위 아니다”… 다양한 결의안 통과
“조력 자살은 선한 행위 아니다”… 다양한 결의안 통과

■ 남침례교 연차총회목사·장로·감독 직분은 남성만반유대주의적‘편견·폭력’규탄 미국 최대 개신교단 남침례교가 지난 1일 열린 연차총회에서 조력 바살 반대, 반대유대주의 반대 등 다양

AI 성경 이해에 도움 안 된다…활용에 회의적

‘설교 준비·해석’에 ‘신중론’ 미국인들은 ‘인공지능’(AI)이 신앙 영역에 활용되는 것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목회자가 설교 준비에 AI를 사용하는 것에

시도때도 없이 ‘심쿵’… 방치했다가 돌연사할 수도
시도때도 없이 ‘심쿵’… 방치했다가 돌연사할 수도

■ 심재민 고려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전기자극 형성·전달 과정 문제로 심장 리듬 변화두근거림·흉통 반복… 어지럼증·호흡곤란 등 동반심방세동 방치 땐 혈전 유발해 뇌졸중 위험 높아

“자주 먹었더니 꿀잠 자고 염증 확 사라졌다”… 한의사도 극찬한 제철 맞은 ‘체리’
“자주 먹었더니 꿀잠 자고 염증 확 사라졌다”… 한의사도 극찬한 제철 맞은 ‘체리’

<사진=Shutterstock> 5~7월이 제철인 체리를 먹으면 염증이나 통풍 증상이 완화되고 혈당 관리나 수면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비싸도 지갑 연다”… 소비지출, 인플레이션에도 ‘견조’
“비싸도 지갑 연다”… 소비지출, 인플레이션에도 ‘견조’

‘세금 환급·주식 시장’덕지출 유지 위해 저축 줄여 필수 지출 위한 카드 사용↑ 경제 체감 심리 크게 악화  고물가 속에서도 소비자 지출은 견조하지만, 일부 가구는 저축을 줄이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