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선정 DC 1위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워싱턴 DC에는 IT전문가가 많고 전체 일자리의 7%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은 연봉 11만 달러 이상의 전문직 고소득자다. 때문에 실리콘밸리로 잘 알려진 캘리포니아가 4위를 기록한 반면 워싱턴 DC는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다른 주에서 IT전문가의 평균 연봉이 더 높기도 하지만 워싱턴 DC는 IT전문가들에게 매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여성 전문가 비율도 높고 지난 5년간 매우 강력한 GDP 성장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워싱턴 DC의 여성 IT전문가 비율은 31.6%로 전국평균 25.9% 보다 높았다.
포브스 선정 IT 일자리 순위는 워싱턴 DC가 1위, 콜라라도 2위, 워싱턴주 3위, 캘리포니아 4위, 버지니아 5위 그리고 메릴랜드가 9위를 차지했다.
연봉으로 비교하면 캘리포니아가 1위(14만3천 달러), 워싱턴주 2위(12만9천 달러), 워싱턴 DC 3위(11만9천 달러), 매사추세츠 4위(11만8천 달러), 버지니아 5위(11만8천 달러), 메릴랜드 6위(11만7천 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