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미국판매법인이 지난달 29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미프로야구(MLB)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사진), 고우석 선수에게 2024년형 텔루라이드 SX-프레스티지 X-Pro를 전달했다. 기아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두 명 선수에게 차량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24년형 3열 좌석의 텔루라이드 SX-프레스티지 X-Pro는 텔루라이드 라인업 중 최상위 트림으로 에보니 블랙 외장 색상과 블랙 나파 가죽 시트로 마감됐다. 또 6기통 3.8리터 엔진이 탑재돼 291마력의 강력한 힘을 낸다. [기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