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대출금융기관인 패니매는 올해 연말 30년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6%를 하회할 것으로 관측했다. 18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더그 던컨 패니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최근 모기지 금리 급등은 단기적 요인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라며“연말 30년 모기지 금리 전망치를 기존과 같이 고수한다”고 말했다. 연방준비제도(FRB·연준) 금리 인상에 30년 모기지 금리는 작년 10월 8%에 근접했다가 12월 4개월 만에 처음으로 7% 선을 하회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연말까지는 5%대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